
가수 겸 배우 남규리가 서울역 노숙인 쉼터를 찾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남규리는 지난 11일 강남중앙침례교회 사회봉사단체 ‘허그(HUG)’ 회원들과 함께 서울역 인근 노숙인 복지시설 ‘만나샘’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쉼터를 찾은 노숙인들에게 위생용품과 여름철 생활용품을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특히 남규리는 2년째 ‘허그’와 함께 꾸준히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도 봉사 후 노숙인들과 한자리에 앉아 식사를 함께하며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등 격의 없는 소통을 이어갔다.
허그 관계자는 “남규리 씨가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고 진심을 다해 봉사에 임했다”며 “현장에서 싸이의 ‘기댈 곳’을 불러 힘든 삶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전했다”고 밝혔다.
남규리의 나눔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지난해 ‘만나샘’ 20주년 행사에도 참여해 노래 ‘기댈 곳’을 부르며 깊은 울림을 전했다. 당시 현장에서는 노숙인들의 앙코르 요청에 쿨의 ‘사랑합니다’를 무반주로 열창해 큰 감동을 안기기도 했다.
한편 남규리는 최근 개인 유튜브 채널 ‘귤멍’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에 출연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남규리가 속한 씨야는 15년 만의 완전체 활동을 재개했으며, 데뷔 20주년 전국투어 콘서트 ‘THE FAN’을 비롯해 다양한 음악 방송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제공=유튜브 ‘HUG’ 영상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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