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라디오스타’가 이지영, 김대호, 경수진, 김민경의 솔직한 입담을 앞세워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AI 시대를 바라보는 소신부터 프리랜서 선언 후 심경, 자급자족 라이프, 직장인 공감 토크까지 다양한 이야기가 펼쳐졌다.
25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라디오스타’는 전국과 수도권 시청률은 물론 2049 시청률에서도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장면은 이지영이 유튜브를 4배속, 드라마를 3배속으로 시청한다고 밝힌 대목이었다.
이지영은 20여 년 전 익명으로 남겼던 위로 글이 뒤늦게 알려진 사연을 공개해 감동을 안겼다. 또한 최근 UNIST 특임교수로 활동하며 인공지능 윤리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히며 AI 시대에 필요한 인간성과 인문학적 가치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김대호는 프리랜서 전향 이후 쏟아진 반응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특히 기안84와 비교되는 시선에 대해 “처음엔 괜찮았지만 반복되다 보니 신경이 쓰였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집을 추가로 마련해 취미 공간으로 꾸민 근황과 무인도 입찰 경험 등 자신만의 로망도 공개했다.
경수진은 셀프 인테리어와 차박, 낚시 등 반전 취미 생활을 소개하며 ‘경반장’다운 매력을 발산했다. 직접 구옥을 리모델링한 경험부터 동묘에서 구매한 명품 후드티가 가품으로 판정받은 에피소드까지 공개하며 웃음을 안겼다.
‘라디오스타’는 각기 다른 분야에서 활동하는 네 사람의 진솔한 이야기와 개성 넘치는 입담으로 웃음과 공감을 동시에 선사하며 수요일 밤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한편 오는 7월 1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류수영, 최진혁, 윤시윤, 산들이 출연하는 ‘국가대표 아들들’ 특집으로 꾸며진다.

사진제공=MBC ‘라디오스타’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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