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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호, 첫 피아노 소품집 발매

서정민 기자
2026-06-26 06:5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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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호


피아니스트 유호(YOO HO)가 첫 피아노 소품집을 발표한다. 피아노 선율로 외로움과 기억, 이별의 감정을 담아낸 이번 앨범은 세 편의 짧은 시 같은 음악으로 위로와 공감을 전한다.

소속사 니치뮤직에 따르면 유호의 첫 번째 피아노 소품집 ‘시를 쓰게 되는 건 너를 외롭게 두지 않겠다는 마음이야’가 26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번 앨범은 말로 다 표현하지 못한 감정을 피아노로 풀어낸 작품이다. 누군가의 외로움을 지나치지 않으려는 마음과 소중한 계절의 기억, 아름다운 이별의 순간을 담담한 선율에 담아냈다.

앨범명인 ‘시를 쓰게 되는 건 너를 외롭게 두지 않겠다는 마음이야’는 작품 전체를 관통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유호는 화려한 연주 기교보다 감정의 결을 따라가는 음악으로 깊은 여운을 전한다.

수록곡은 총 3곡이다. 첫 번째 트랙 ‘시가 될 순 없을까’는 이름 붙이지 못한 감정들이 하나의 문장처럼 모여가는 순간을 그렸다. ‘뜨거웠던 너의 여름’은 가장 찬란했던 계절의 기억과 잔상을 따뜻한 선율로 표현했다.

타이틀곡 ‘동화 같은 안녕이 되었으면’은 이별의 순간마저 아름답게 기억하고 싶은 마음을 담은 곡이다. 절제된 감정선과 담백한 피아노 연주가 어우러지며 앨범의 정서를 완성한다.

유호는 “말로 다 전하지 못한 마음을 피아노로 적었다”며 “이 음악이 누군가의 외로운 순간에 조용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니치뮤직은 “유호는 섬세한 감정선과 서정적인 음악 언어를 지닌 피아니스트”라며 “이번 소품집 발매를 시작으로 다양한 공연 활동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호의 첫 번째 피아노 소품집 ‘시를 쓰게 되는 건 너를 외롭게 두지 않겠다는 마음이야’는 26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제공=니치뮤직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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