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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몬스터, 전석 매진도 모자랐다…시야제한석까지 꽉 찼다

이반지 기자
2026-06-29 11: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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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몬스터, 전석 매진도 모자랐다…시야제한석까지 꽉 찼다


베이비몬스터가 서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두 번째 월드투어의 포문을 열었다.

베이비몬스터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26-27 베이비 몬스터 월드 투어 [춤] 인 서울’을 개최했다. 첫 월드투어 이후 약 1년 5개월 만에 국내 팬들과 재회한 공연으로, 3회 전석 매진에 이어 시야제한석까지 추가 오픈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이들은 ‘위 고 업’으로 공연의 시작을 알린 뒤 ‘춤’, ‘바터 업’, ‘드립’ 등 대표곡을 밴드 라이브와 핸드마이크로 선보이며 강렬한 퍼포먼스와 안정적인 라이브를 펼쳤다. 

미니 3집 ‘춤’ 수록곡을 비롯한 여러 무대들은 베이비몬스터의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실감케 했다. ‘문’으로 퍼포먼스의 정점을 찍는가 하면, 이날 처음 무대를 공개한 ‘아이 라이크 잇’과 ‘락드 인’을 통해서는 특유의 매력이 돋보이는 음색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훔쳤다. 여기에 감성적인 발라드 메들리와 역주행 화제곡 ‘릴리 라이크 유’, 신곡 ‘슈가 허니 아이스 티’까지 다양한 장르를 유려하게 넘나들며 공연의 다채로움을 더했다.
 
멤버별 솔로 무대도 눈길을 끌었다. 곡 선정부터 편곡, 연출에 직접 참여해 각자의 개성을 담아냈으며, 대형 구조물과 영상, 라이브 밴드가 어우러진 무대 연출로 공연의 완성도를 높였다.
 
베이비몬스터는 돌출 무대와 무빙카를 활용해 팬들과 가까이 호흡했고, 팬들은 떼창과 응원으로 화답하며 공연장을 뜨겁게 달궜다. 멤버들은 “늘 곁을 지켜주는 팬들 덕분에 행복하다. 앞으로도 좋은 무대로 보답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베이비몬스터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7월 8~9일 일본 고베 공연을 개최하며 아시아를 비롯해 북미, 오세아니아, 유럽, 남미까지 두 번째 월드투어를 이어간다.

이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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