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성정이 ‘닥터 섬보이’에서 현실감 넘치는 남동생 캐릭터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거친 첫인상과 달리 반전 정체가 밝혀지며 극에 웃음과 활력을 더했다.
배우 김성정이 ENA 월화드라마 ‘닥터 섬보이’에서 신스틸러 활약을 펼쳤다.
극 중 김성정은 투박한 외모와 구수한 사투리 연기로 현실적인 캐릭터를 완성했다. 거칠어 보이지만 누나를 아끼는 속마음을 자연스럽게 그려내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앞서 지웅은 정선의 집 비밀번호를 누르고 들어가는 모습 때문에 주천(김윤우)에게 연인으로 오해받았다. 이후 허리 통증으로 보건지소를 찾았다가 영문도 모른 채 장침 치료를 받는 해프닝을 겪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주천은 지웅의 얼굴 근육 경련 증상을 발견해 침 치료를 진행했고, 구안와사 진단을 받으며 치료를 이어갔다. 이어 지웅과 정선의 대화를 통해 두 사람이 아버지가 다른 남매라는 사실이 밝혀졌고, 자신의 오해를 깨달은 주천과 황당해하는 지웅의 반응이 유쾌한 재미를 더했다.
2021년 뮤지컬 ‘하데스타운’으로 데뷔한 김성정은 넷플릭스 ‘약한영웅 Class 2’를 비롯해 ‘견우와 선녀’, ‘우주를 줄게’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최근 ‘오십프로’에 이어 ‘닥터 섬보이’에서도 개성 있는 연기로 존재감을 입증하며 차세대 신스틸러로 주목받고 있다.
사진제공=ENA ‘닥터 섬보이’ 방송 캡처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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