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범인이 살인을 자백했지만 끝내 시신이 발견되지 않은 미스터리 사건이 ‘형수다2’에서 재조명된다.
이날 ‘뉴스 없데스크’ 코너에서는 1991년 강원 태백에서 발생한 미제 살인사건이 소개된다. 실종된 41세 이발사는 마지막 통화에서 “이 자식들이 날 괴롭혀”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긴 뒤 자취를 감췄고, 경찰은 강력사건으로 보고 수사에 착수했다.
수사 결과 피해자는 실종 직전 광부 2명과 술을 마셨고, 마지막까지 함께 있던 남성이 사건 직후 종적을 감춘 사실이 드러났다. 그러던 중 사건 다음 날 피해자가 술을 마셨던 식당으로 한 통의 전화가 걸려오며 수사는 새로운 국면을 맞는다. 과연 그날 걸려온 전화의 정체는 무엇이었을까.
결국 용의자는 살인을 자백했지만 시신은 끝내 발견되지 않았고, 기소 여부를 둘러싼 치열한 법적 공방까지 이어졌다. 사건의 전말이 공개되자 김남일은 “인간도 아니다”라며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형수다2’는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유튜브 채널 ‘형사들의 수다’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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