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새 토일드라마 ‘아파트’가 지성의 깊은 감정 연기로 첫 방송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스틸에는 박해강(지성 분)이 어두운 서재에서 액자를 바라보며 추억에 잠긴 모습이 담겼다. 감정을 애써 억누르던 그는 눈물이 맺힌 채 미소를 지으며 복잡한 심경을 드러낸다.
여기에 박해강의 오른팔 ‘경제큰’ 김경남(정순원)과 장제길(황희), 큰둥이(김규원)까지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더해져 이들에게 어떤 사연이 있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지성은 기존에 공개됐던 능청스러운 박해강의 모습과 달리 웃음과 슬픔이 교차하는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촬영이 시작되자 분위기를 단숨에 바꾸며 슬픔을 삼키는 리더의 모습을 완성해 현장의 몰입감을 끌어올렸다.
정순원, 황희, 김규원 역시 서로를 의지하는 인물들의 감정을 현실감 있게 그려냈다. 정순원이 격한 감정을 쏟아내자 황희는 눈물을 삼켰고, 김규원은 울먹이는 표정으로 장면의 여운을 더했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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