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본이 가수 ‘블랙 콩(Black Kong)’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음악 팬들 곁에 돌아왔다.
이번 앨범 ‘Yellow & pink’는 배우 이본이 아닌 음악인 블랙 콩으로 처음 들려주는 음악 이야기. 더블 타이틀곡 ‘모짜렐라’와 ‘분홍 주문서’에는 오랜 시간 일기장과 메모장에 적어 내려간 설렘과 사랑, 그리고 잊고 지냈던 감정들을 담아냈다.
첫 번째 타이틀곡 ‘모짜렐라’는 라디오 DJ로 청취자들과 꾸준히 소통해온 블랙 콩의 따뜻한 감성을 담은 곡이다. 모짜렐라 치즈처럼 쫀득하고 소중한 인연과 추억, 그리고 변함없이 곁을 지켜준 사람들을 향한 애정을 사랑스러운 분위기로 풀어냈다.
두 번째 타이틀곡 ‘분홍 주문서’는 동화 같은 가사와 경쾌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이다. 떠나간 사랑을 기다리는 이야기처럼 시작되지만, 잊고 있던 행복과 용기, 다시 시작할 힘을 전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블랙 콩은 “주저앉고 싶은 순간을 마주한 이들에게 행복도 행운도 결국 다시 돌아올 것이라는 믿음을 주고 싶다”며 모두를 위한 따뜻한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컴백을 앞둔 이본은 “오랜만에 음악으로 팬들과 만날 수 있다는 사실이 무척 설렌다”며 “제 노래를 들으며 조금이라도 행복하고 편안해졌으면 하는 마음으로 만들었다. 팬들에게 작은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진심 어린 소감을 밝혔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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