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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가이드3’ 촬영 중단 사태

정혜진 기자
2026-07-07 09: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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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가이드3’ 촬영 중단 사태 (제공: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3’ 사형제가 에티오피아에서 갑작스러운 폭우와 마주한다. 평화롭던 부족 마을 체험은 순식간에 긴박한 탈출 상황으로 바뀐다.

7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3’에서는 에티오피아 남부 카로 부족 마을에서 시간을 보내던 박명수, 김대호, 최다니엘, 이무진이 거센 폭풍우를 피해 긴급히 이동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카로 부족과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던 사형제 앞에 갑자기 짙은 먹구름이 몰려온다. 김대호는 당시 상황에 대해 “먹구름 쪽에서 비가 수도꼭지를 튼 것처럼 쏟아지더라”고 전했다.

현지 부족민들은 “아주 위험하다. 지금 안 떠나면 마을을 빠져나갈 수 없다”고 긴박하게 경고했고, 제작진은 결국 촬영 중단과 긴급 철수를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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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가이드3’ 촬영 중단 사태 (제공: MBC에브리원)


특히 낚시를 위해 강가로 내려가 있던 김대호 일행은 급경사 언덕을 서둘러 올라야 했다. 비로 미끄러워진 길 탓에 계속 중심을 잃는 상황이 이어졌고, 카메라 장비를 든 제작진 역시 두 손이 자유롭지 않아 여러 차례 넘어지며 아찔함을 더했다. 김대호는 맨발로 다가가 제작진을 도우며 위기 속에서도 침착하게 움직였다.

그러나 상황은 쉽게 끝나지 않았다. 먹구름을 피해 마을을 빠져나오던 중 박명수와 이무진이 탄 차량이 진흙길에 빠지면서 이동 행렬 전체가 멈춰 섰다. 앞차가 움직이지 못하자 뒤따르던 차량들까지 발이 묶였고, 폭우는 점점 가까워졌다.
 
박명수는 “여기는 우리나라처럼 견인차가 와서 끌어가는 곳도 아니다. 못 빠져나오면 차에서 자야 하고 며칠을 있어야 할 수도 있다”고 말해 위기감을 더한다. 과연 사형제와 제작진은 거센 폭우를 피해 무사히 카로 부족 마을을 빠져나올 수 있었을까.

첩첩산중,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위기가 이어진 사형제의 긴박한 탈출기는 오늘(7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3’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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