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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츠아이 ‘뷰티풀 카오스’, 美 1년 차트인

서정민 기자
2026-07-08 07: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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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츠아이


하이브-게펜레코드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가 미국 빌보드에서 1년 넘게 장기 흥행을 이어가며 걸그룹 새 역사를 썼다. EP ‘뷰티풀 카오스’는 여성 그룹 앨범으로 21년 만에 ‘빌보드 200’ 52주 연속 차트인 기록을 세웠다.

하이브-게펜레코드의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가 미국 음악 시장에서 의미 있는 기록을 추가했다.

2025년 6월 발매한 두 번째 EP ‘뷰티풀 카오스(BEAUTIFUL CHAOS)’는 미국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52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했다. 이어 최신 차트에서도 순위를 유지하며 통산 53주째 차트인을 이어갔다.

여성 그룹 앨범이 1년 이상 ‘빌보드 200’에 머문 것은 2005년 발매된 푸시캣 돌스의 데뷔 앨범 ‘PCD’ 이후 21년 만이다. 캣츠아이는 미국 시장에서 걸그룹의 장기 흥행 가능성을 다시 입증했다.

싱글 성과도 두드러졌다. ‘Gabriela’, ‘PINKY UP’, ‘Internet Girl’, ‘Gnarly’에 이어 하이브 레이블 걸그룹 연합 프로젝트곡 ‘ICONIC BY MISTAKE’까지 모두 빌보드 핫 100에 진입하며 통산 5곡을 메인 싱글 차트에 올렸다.

차트 밖 활약도 이어졌다. 캣츠아이는 그래미 어워드 후보에 이름을 올렸고,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서 신인상을 포함한 3관왕을 차지했다. 또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거버너스 볼 등 대형 페스티벌 무대에도 잇달아 올랐다.

오는 9월 시작하는 첫 북미·유럽 투어 '더 와일드월드 투어(THE WILDWORLD TOUR)'는 예매 시작 48시간 만에 전 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캣츠아이는 오디션 프로젝트 '더 데뷔: 드림아카데미'를 통해 결성된 다국적 글로벌 걸그룹이다. 한국식 트레이닝 시스템과 현지 시장 전략을 결합한 하이브의 '멀티 홈, 멀티 장르' 전략을 대표하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사진제공=하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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