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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은 무얼 자셨는가’ 세종대왕 보양식 공개

정혜진 기자
2026-07-08 09:2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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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은 무얼 자셨는가’ 세종대왕 보양식 공개 (제공: TV CHOSUN)


첫 방송을 앞둔 ‘왕은 무얼 자셨는가’가 조선 왕들의 숨겨진 보양식 이야기를 공개한다.

8일 첫 방송되는 TV CHOSUN 새 예능 ‘왕은 무얼 자셨는가’에서는 성군 세종대왕의 밥상을 통해 역사와 음식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를 들여다본다.

고기를 유독 좋아했던 세종대왕이 즐겨 찾았던 보양식은 ‘궁인 트리오’ 양상국, 신기루, 지예은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음식을 향한 남다른 열정을 보인 신기루를 향해 양상국은 “이렇게 공부했으면 S대 갔겠다”며 감탄했고, 신기루는 “다른 왕들은 어떤 보양식을 먹었느냐”며 궁금증을 드러낸다.

약사 출신 푸드라이터 정재훈은 왕의 건강이 곧 국력으로 이어졌던 시대적 배경을 설명하며 “육식을 즐긴 세종은 기력이 떨어질 때 백숙을 즐겼고, 잔병치레가 잦았던 숙종은 오골계와 흑염소 등 검은색 보양식을 즐겼다”고 소개한다.

이어 최태성은 “세종대왕은 왕조를 안정적으로 이끌기 위해 보양식을 찾았을 것”이라면서도 “왕권보다 자신의 쾌락을 위해 정력 보양식에 집착한 왕도 있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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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은 무얼 자셨는가’ 세종대왕 보양식 공개 (제공: TV CHOSUN)


놀랍게도 최태성은 ‘정력 집착남’으로 곤룡포 차림으로 스튜디오에 앉아 있던 1회 게스트 이민우를 지목하며 “바로 이분이십니다”라고 말해 ‘소름’을 유발했다. 그 주인공은 ‘왕 전문 배우’ 이민우가 맡았던 많은 사극 배역 중에서도 대표 주자인 ‘연산군’이었다. 이민우는 드라마 ‘한명회’ 속 연산군을 기억에 남는 왕 역할로 꼽으며 “3주 출연했는데 들어가자마자 수백 명 죽이고 끝났다”라고 회상했다. 

최태성은 “연산군은 정력에 좋다고 하면 귀뚜라미, 베짱이, 잠자리 등의 곤충은 물론 뱀까지 수라상에 올렸다. 사슴 꼬리와 혀까지, 스태미나에 좋은 음식을 ‘매달 진상하라’라고 명을 내리기까지 했다”며 기상천외한 보양식들을 공개해 충격을 안겼다. 특히 이날은 자녀가 22명이나 되는 ‘다산(多産)왕’ 세종대왕이 즐긴 ‘○○ 고환’이 수라상에 올라 모두를 경악시켰다. ‘궁인 트리오’ 양상국X신기루X지예은은 보양식을 맛있게 먹다가 스태미나의 원천인 재료가 '○○ 고환'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자 선뜻 숟가락질을 하지 못했다. ‘궁인 트리오’를 멈칫하게 한 ‘19금 보양식’의 정체는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상상을 초월하는 왕의 보양식 중에서도, 대망의 1회의 주인공 세종대왕이 즐긴 보양식의 정체와 이에 얽힌 기막힌 이야기들은 오늘(8일) 밤 10시에 첫 방송되는 ‘맛있는 역사책’, TV CHOSUN 새 예능 ‘왕은 무얼 자셨는가’에서 공개된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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