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BTS)이 대영박물관과 특별한 협업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대영박물관 한국관에서는 7월 6일부터 23일까지 참여형 프로그램 ‘코리아 갤러리 트레일’이 진행된다.
‘코리아 갤러리 트레일’은 한국관의 상설 전시품 중 ‘아리랑’에 내재된 희망, 회복력, 소속감과 맞닿아 있는 유물을 선정해 연계 관람하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새로운 시작을 상징하는 ‘사랑방’, 인류애를 보여주는 ‘달항아리’, 정교한 장인정신이 깃든 ‘금귀걸이’와 문화적 생명력을 담은 ‘수막새(기와)’ 등을 엮어 한국 문화유산의 정수를 짚는다.
방탄소년단 앨범의 6번 트랙 ‘No.29’에 수록한 성덕대왕신종의 소리에서 착안해 신라 시대 유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코리아 갤러리 트레일’을 통해 당시의 기술력과 예술성을 깊이 감상할 수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3월 발매한 정규 5집 ‘아리랑’으로 글로벌 차트에서 꾸준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앨범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19위에 올랐으며, 타이틀곡 ‘SWIM’은 메인 송 차트 ‘핫 100’에 15주째 이름을 올리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신곡 ‘Come Over’를 포함해 총 5곡이 ‘글로벌 200’에 차트인했으며,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도 11곡이 꾸준히 순위를 지키며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하고 있다.
허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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