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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클라쓰' 이번엔 대만이다… 31일 베일 벗는다

이반지 기자
2026-07-08 14:2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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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클라쓰', 이번엔 대만이다… 31일 베일 벗는다 (사진: 연합뉴스)


웹툰 ‘이태원 클라쓰’가 대만 드라마로 새롭게 제작돼 글로벌 시청자들과 만난다.

8일 방송계에 따르면 대만판 ‘이태원 클라쓰’인 ‘파이어드 업!(Fired Up!)’은 오는 31일 OTT HBO 맥스를 통해 첫 공개된다.

‘파이어드 업!’은 아버지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파헤치고 가족의 식당을 지키기 위해 맞서는 청춘의 이야기를 담았다. 원작의 핵심 서사를 유지하면서도 대만의 문화와 정서를 반영해 새롭게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주인공 남자 주인공인 박새로이역은 대만의 가수 겸 배우 저우싱저가 맡았으며, 드라마 OST에도 직접 참여했다. 원작 속 조이서와 장근원에 해당하는 인물은 홍콩 배우 위엔라이람과 대만 배우 린징룬이 연기한다.

‘이태원 클라쓰’는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연재된 인기 웹툰으로, 국내 누적 조회수 4억2000만 회 이상을 기록했다.

이후 2020년에는 배우 박서준 주연의 드라마로 제작돼 큰 사랑을 받았고, 일본에서는 ‘롯폰기 클라쓰’로 리메이크됐다. 현재 중국과 필리핀, 베트남 등에서도 현지화 프로젝트가 추진되고 있다.

원작은 드라마와 뮤지컬 등 다양한 콘텐츠로 확장되며 K-웹툰의 대표 성공 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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