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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파리의연인’ 비하인드 공개

서정민 기자
2026-07-13 07: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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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미우새)


'미운 우리 새끼' 방송 말미에는 배우 이동건과 김정은이 오랜만에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12일 전파를 탄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드라마 '파리의 연인'의 주역들이 오랜만에 다시 만나는 모습이 예고편으로 공개됐다.

19일 방송 예고편에서 이동건과 김정은이 만난 장소는 다름 아닌 과거 신드롬급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파리의 연인'의 실제 촬영지였다. 극 중 한기주가 강태영을 위해 '사랑해도 될까요'를 부르며 감동을 안겼던 바로 그 추억의 레스토랑이다.

오랜만에 촬영장에 발을 디딘 김정은은 감격 어린 목소리로 "와, 여기"라며 감탄했고, 이동건도 "촬영했을 때 그대로지 않냐"며 당시의 기억을 소환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박신양과의 깜짝 영상통화였다. 김정은과 이동건은 박신양에게 전화를 걸어 "선배님"이라며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김정은은 레스토랑을 소개하며 "'사랑해도 될까요'를 불렀던 곳"이라고 설명했다.

박신양이 기억이 잘 나지 않는 듯한 반응을 보이자 김정은은 "여기 1층에서 우리 키스했다"는 거침없는 한마디를 던지며 박신양을 당황시켰다. 이어 "'이 안에 너 있다' 할 때 내 손을 너한테 갖다 대지 않았냐. 너무 꽉 잡아서 닭다리처럼 보였었다"며 당시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해 웃음을 안겼다.

김정은은 이동건에게 "촬영 당시 박신양과 서먹하지 않았냐"고 물었고, 이동건은 "너무 제가 그대 보기에는…"이라며 말끝을 흐려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정은도 "난 좀 화가 났던 게"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예고편은 두 사람의 20년 전 촬영 비하인드를 예고하며 마무리됐다.

한편 SBS '미운 우리 새끼'는 19일 오후 9시 방송된다.

2004년 방영돼 신드롬급 인기를 끈 드라마 '파리의 연인'의 주역 김정은, 박신양, 이동건이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촬영지에서 재회하며 당시 명장면 비하인드를 공개, 옛 추억을 소환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SBS '미운 우리 새끼'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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