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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세포’ 권소현 흑화 예고

서정민 기자
2026-07-14 07:4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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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세포'


배우 권소현이 ‘공감세포’에서 상반된 감정을 오가는 연기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차가운 카리스마와 따뜻한 감정을 넘나들며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권소현은 지난 11일과 12일 방송된 토일드라마 ‘공감세포’ 3·4회에서 걸그룹 출신 배우 한이진 역으로 출연해 입체적인 감정 연기를 선보였다.

‘공감세포’에서 한이진은 갑질 논란에 휘말린 유지안(강민아)의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맺은 뒤 대표의 비교 발언에 복잡한 감정을 드러냈다. 이어 차은환(김명수)을 향해서는 환한 미소를 보인 반면, 유지안과는 팽팽한 신경전을 이어가며 긴장감을 높였다.

특히 방송 말미에는 유지안을 함정에 빠뜨리기 위한 계획을 세우며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키웠다.

권소현은 걸그룹 시절부터 열등감을 품고 있는 한이진의 감정을 냉랭한 눈빛과 무미건조한 말투로 표현했다. 반대로 차은환 앞에서는 따뜻한 눈웃음과 부드러운 표정으로 상반된 매력을 보여주며 인물의 감정 변화를 섬세하게 그려냈다.

그동안 현실적인 청춘 캐릭터를 주로 연기했던 권소현은 ‘공감세포’를 통해 라이징 스타의 불안과 욕망을 설득력 있게 표현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다.

‘공감세포’는 공감을 부정하는 여자와 공감을 떠안은 남자가 ‘감정 전이’라는 특별한 사건을 통해 서로를 이해해가는 과정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한편 ‘공감세포’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50분 라이프타임에서 방송되며, LG U+tv모바일과 디즈니+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사진제공=LG U+tv모바일, 디즈니+ ‘공감세포’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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