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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장’ 소지섭 vs 주상욱

이다미 기자
2026-07-17 13:2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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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장’ 소지섭 vs 주상욱 (제공: SBS)


‘김부장’ 소지섭과 주상욱이 정면 충돌한다.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 지난 6회에서는 김부장(소지섭)이 성한수(최대훈), 박진철(윤경호)과 민지(서수민)를 구출하기 위한 작전을 펼쳤다. 딸과 재회한 것도 잠시 딸 혜리(유지안)의 잘못을 덮기 위해 민지의 존재를 지우려 했던 주강찬(주상욱)은 특수임무국에 민지를 빼앗기자 또다시 음모를 계락한다. 

17일(오늘) 방송되는 ‘김부장’ 7회에서는 결국 다시 만난 김부장과 주강찬이 ‘살얼음 대치’를 벌이는 현장으로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거친 사투를 짐작하게 하는 상처투성이 김부장의 모습과 달리, 고급스러운 별장 소파에 흐트러짐 없는 모습으로 앉아있는 주강찬의 모습이 극명한 대비를 이루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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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장’


과연 딸을 구하기 위해 자신의 목숨까지 내던진 아빠 김부장과 딸의 잘못을 감추기 위해 다른 사람의 목숨을 빼앗는 것까지 주저하지 않았던 아빠 주강찬, 극과 극의 부성애를 지닌 두 사람이 어떤 이야기를 주고받을지, 그리고 두 사람의 만남은 결국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런가 하면 소지섭과 주상욱은 부성애가 충돌하는 이 장면에서 오고 가는 대화만으로도 상대를 압박하는 밀도 높은 호흡으로 현장 분위기를 장악했다. 

소지섭은 김부장의 깊은 분노를 굳게 다문 입술과 흔들리지 않는 시선으로 소화했고, 주상욱은 주강찬 특유의 오만함과 냉혹함을 여유로운 태도와 냉소적인 눈빛으로 완성해 현장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 7회의 방송시간은 17일(오늘) 밤 9시 50분이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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