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onomy

로칼, 쇼엔진과 전략적 MOU 체결… 태국 진출 발판 마련

김연수 기자
2026-07-21 17:42:18
기사 이미지
로칼, 쇼엔진과 전략적 MOU 체결… 태국 진출 발판 마련 (왼쪽부터 로컬 유정범 대표, 로컬 이선영 회장, 곽중훈 변호사 / 출처: 주식회사 로칼)



AI 기반 외식 성장 플랫폼 기업 로칼(회장 이선영)이 태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로칼은 21일(오늘) 태국 시장 진출을 위해 글로벌 비즈니스 전문기업 쇼엔진(대표 죠슈아 안, 곽중훈 변호사)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로칼의 AI 기반 외식 운영 솔루션과 K-푸드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확대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의 일환으로, 태국 현지 네트워크를 보유한 쇼엔진과 협력하여 태국 Dtgo 그룹이 13조를 투자하여 추진하는 초대형 복합 쇼핑·엔터테인먼트 플랫폼 '클라우드 11(Cloud 11)' 진출 기회를 쇼엔진을 통해 태국 정승원대표(회사명)의 푸드코트에 입점 기회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클라우드 11은 방콕 수쿰빗 지역에 조성 중인 태국 최대 규모의 크리에이티브·라이프스타일 복합단지로, 쇼핑과 문화, 엔터테인먼트, 인플로언서 라이브커머스 태국 최대 교육사업과, F&B가 결합된 차세대 랜드마크 프로젝트다. 로칼은 쇼엔진과의 협력을 통해 해당 프로젝트 내 입점 및 사업 협력 가능성을 적극 검토하게 됐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태국 시장 진출 전략 수립, 현지 파트너십 발굴, Dtgo 그룹 및 주요 기업과의 협력 기회 확대, K-푸드 브랜드의 해외 진출 지원, AI 기반 외식 운영 시스템의 현지 사업화 등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로칼은 AI 기술을 활용해 외식 매장의 운영 효율과 수익성을 높이는 외식 성장 플랫폼 기업으로, 자동조리 솔루션과 POS 데이터 분석, 마케팅 최적화 기술 등을 기반으로 국내외 외식 브랜드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최근에는 해외 시장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고 태국을 비롯한 동남아 시장 진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쇼엔진은 한국과 동남아시아를 연결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및 투자, 법률, 기업 진출 컨설팅 분야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으며 태국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의 폭넓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내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유정범 로칼 대표는 "태국은 동남아 시장의 핵심 거점이자 K-푸드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은 시장"이라며 "쇼엔진과의 협력을 통해 Dtgo 그룹의 클라우드 11 프로젝트 참여 기회를 가지게 된 것은 로칼의 글로벌 사업 확대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AI 기반 외식 운영 기술과 K-푸드 브랜드 경쟁력을 바탕으로 태국을 시작으로 동남아 시장 전반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로칼은 이번 협력을 계기로 태국 현지 기업 및 투자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한다. 이선영 로칼 회장은 "마스터 프랜차이즈 사업과 AI 외식 운영 플랫폼의 해외 진출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연수 기자
bnt뉴스 라이프팀 기사제보 life@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