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몬스타엑스(MONSTA X) 기현이 신곡 ‘So Good’ 영어 버전을 발매하며 글로벌 팬들과의 접점을 넓혔다.
‘쏘 굿’은 지난 7일 발매된 기현의 미니 2집 ‘BORDERLINE’의 타이틀곡으로, 점차 고조되는 기타 사운드와 기현의 섬세한 보컬이 조화를 이루는 록 기반의 곡이다. 특히 단숨에 폭발하는 시원한 고음이 강렬한 쾌감을 선사하며 리스너들의 호평을 이끌었다.
이번 앨범은 발매 직후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Forbes)의 집중 조명을 받으며 글로벌 음악 팬들의 이목을 끌기도 했다. 포브스는 ‘보더라인’에 대해 “‘정답’을 찾기보다 ‘나다움’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아낸 앨범으로 공감과 울림을 전한다”고 호평했다.
이어 기현이 얼터너티브 록, 팝 록, R&B, 모던 밴드 사운드 등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혔다고 평가했으며, 폭넓은 음역대는 물론 벨팅과 팔세토, 저음까지 자유롭게 넘나드는 뛰어난 보컬 역량을 극찬했다.
음원 성적 역시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보더라인’은 발매 직후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21위에 올랐으며, 아이튠즈 톱 100 K팝 앨범 차트에서는 오스트레일리아, 핀란드, 네덜란드 등 5개국에서 1위를 기록했다. 또한 미국 3위를 비롯해 브라질, 캐나다, 독일, 인도, 일본, 멕시코 등 12개국에서 톱5에 이름을 올리며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았다.
이번 영어 버전은 원곡의 감성을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영어 가사를 더해 색다른 매력을 담아냈다. 기현은 한층 깊어진 감성과 탄탄한 보컬을 앞세워 글로벌 리스너들에게 또 다른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기현은 소속사를 통해 “‘So Good’의 영어 버전을 들려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 원 데모를 처음 들었을 때 곡의 느낌이 좋았어서 그 느낌을 살린 버전도 들려드리고 싶었는데요, 같은 멜로디지만 상반된 내용의 가사로 채워진 버전이라 색다른 분위기와 매력을 느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영어버전도 많이 사랑해 주세요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현재 ‘2026 몬스타엑스 월드 투어 [더 엑스 : 넥서스]’를 진행 중이며 오는 10월 북미 투어에 나선다. 이에 영어 버전 발매와 함께 이어질 글로벌 행보에도 관심이 쏠린다.
허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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