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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전설’ 장한별, 母와 듀엣 무대

송미희 기자
2026-08-04 08: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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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전설’ 장한별, 母와 듀엣 무대 (제공: MBN)


‘전설의 사내’가 ‘가족 청백전’으로 감동과 웃음, 치열한 승부가 어우러진 무대를 예고했다.

오는 5일 밤 9시 40분 방송되는 MBN ‘전설의 사내’에서는 TOP7(성리·하루·장한별·황윤성·정연호·이창민·이루네)을 포함한 총 32명의 가족 군단이 출격해 ‘가족 청백전’의 화려한 막을 올린다. 한 치의 양보도 없는 노래 대결 속에서 다양한 명장면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날 MC 양세형은 ‘엄마 대결’을 선포하며 “어떤 엄마가 전설로 등극할지 나와 달라”고 외친다. 이에 장한별과 ‘대학가요제’ 출신 어머니가 무대에 오르고, 어머니는 “한별이가 원래도 잘 우는데 방송에서 너무 울어서 그만 울라고 했다”는 폭탄 발언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어 장한별과 어머니는 서로를 바라보며 감동의 듀엣 무대를 선보이고, 이를 지켜보던 성리는 애틋한 분위기에 눈시울을 붉힌다.

훈훈한 가족애가 이어진 뒤에는 황윤성과 소유미가 무대에 올라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낸다. 소유미는 황윤성에 대해 “동료 가수들 중에 제일 착하고 잘생겼다고 생각한다”고 말한 데 이어 “윤성이가 군대 다녀오고 나서 남자가 됐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에 양세형이 “사랑하시나요?”라고 돌발 질문을 던지자, 객석에 있던 황윤성의 아버지와 ‘소유미 친오빠’ 소유찬이 갑자기 ‘상견례’(?) 분위기를 연출하며 현장을 후끈 달군다.

설렘을 더한 듀엣 무대와 함께 도파민을 끌어올릴 ‘리벤지 매치’도 펼쳐진다. 앞서 ‘무명전설’ 데스매치에서 명승부를 펼쳤던 마커스강과 이우중이 이번에는 각각 어머니와 아버지와 함께 다시 맞붙는다. 특히 이우중은 오랫동안 유지했던 장발을 자르고 꽃미남 비주얼로 변신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는 “남자 화장실 갈 때마다 오해 받아서 잘랐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잠시 후 마커스강과 어머니 우연이, 이우중과 아버지 나당진이 나란히 무대에 오르자 장민호는 “경연 때도 ‘이 대결이 성사될까’라고 단 한 번도 생각하지 못했다”며 감탄을 쏟아낸다. 이어 우연이는 본 무대에 앞서 “경연 때는 우리 아들이 (이우중을) 이겼다”라고 묵직한 ‘승리 어게인’ 출사표를 던진다. 과연 이우중과 아버지 나당진이 ‘리벤지’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무명전설’을 통해 부모들의 곡을 ‘검색어 1위’로 만들었던 효자 마커스강·이우중과 이들의 부모 우연이·나당진이 함께 펼치는 ‘모자 vs 부자’ 리벤지 매치 등, ‘무명전설’ 가족들이 총출동한 ‘가족 청백전’ 현장은 오는 5일 밤 9시 40분 방송되는 MBN ‘전설의 사내’ 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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