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수호가 뮤지컬 ‘디어 에반 핸슨’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대극장 데뷔를 알렸다.
‘디어 에반 핸슨’은 불안과 고립 속에서 타인과의 연결을 갈망하는 한 소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이번 시즌이 국내 두 번째 공연이다.
최근 뮤지컬 ‘디아길레프’로 활약하며 가창력과 연기력을 인정받은 김수호는 이번 작품을 통해 첫 대극장 무대에 올랐다. 그는 코너 머피의 복합적인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고, 안정적인 연기와 가창으로 호평을 받았다.
김수호는 “첫 대극장을 ‘디어 에반 핸슨’이라는 좋은 작품과 함께 할 수 있어 벅차다”며 “긴장과 설렘을 안고 첫 공연을 마친 만큼 앞으로도 좋은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작품에는 에반 핸슨 역에 박강현, 임규형, 나현우가 출연하며, 하이디 핸슨 역은 김선영과 신영숙이 맡는다. 코너 머피 역은 조민호와 김수호가 함께 캐스팅됐다.
한편, 김수호가 출연하는 뮤지컬 ‘디어 에반 핸슨’은 자신을 돌아보고 상처를 치유하는 시간을 그려낸 작품으로, 오는 11월 1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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