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소담이 배리어프리영화 제작에 참여하며 뜻깊은 행보를 이어갔다.
특히 이번 ‘콘클라베’ 배리어프리버전은 박소담의 스크린 복귀작으로 주목받은 영화 ‘경주기행’의 김미조 감독이 연출을 맡아 의미를 더한다. 두 사람은 ‘경주기행’에 이어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추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배리어프리영화 내레이션에 처음 도전한 박소담은 지난해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각색상을 수상한 영화 ‘콘클라베’에 목소리를 더했다. 섬세한 감정 표현과 안정적인 전달력을 바탕으로 작품 속 인물들의 감정선과 긴장감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박소담은 영화 ‘검은 사제들’, ‘기생충’, ‘유령’부터 드라마 ‘청춘기록’, ‘이재, 곧 죽습니다’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온 만큼, 이번 내레이션에서도 자신만의 표현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박소담이 참여한 ‘콘클라베’ 배리어프리버전은 믹싱과 배리어프리자막 작업을 거쳐 오는 9월 공동체 상영 및 관람 신청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박소담은 오는 26일 개봉하는 영화 ‘경주기행’으로 관객과 만난다. 극 중 법대 출신 엘리트지만 현재는 코인에 빠진 백수 영주 역을 맡아 새로운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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