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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 ‘가요광장’ 물들인 ‘헤븐 캔 웨이트’ 라이브

윤이현 기자
2026-08-10 15: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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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 ‘가요광장’ 물들인 ‘헤븐 캔 웨이트’ 라이브 (출처: KBS Cool FM ‘폴킴의 가요광장’ 보이는 라디오 캡처)


아티스트 주니(JUNNY)가 ‘폴킴의 가요광장’에서 명품 라이브를 선보였다.

오늘(10일) 방송된 KBS Cool FM ‘폴킴의 가요광장’에 출연한 주니는 감미로운 라이브 무대와 센스 넘치는 입담으로 고막 힐링을 선사했다.

싱어송라이터이자 엑소, 아이유, 샤이니 태민 등과 협업해온 프로듀서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주니는 이날 다양한 음악 이야기를 전했다. 

특히 지난 6월 발매한 싱글 ‘Heaven Can Wait(헤븐 캔 웨이트)’에 콰이어트 럭셔리(Quiet Luxury) 감성을 담았다고 밝히며 “곡을 작업하면서 은은한 고급스러움을 더 알고 싶어서 파인 다이닝, 미술관에도 다녀오면서 공부했다. 더운 여름에 시원함을 드릴 수 있는 곡”이라고 전했다.

곡에 얽힌 다양한 작업 에피소드도 이야기했다. 주니는 마이클 잭슨의 명곡과 같은 제목인 ‘Heaven Can Wait’에 대해 “운명이라고 느껴졌다”라며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또한 뮤직비디오를 위해 직접 춤을 배웠다며 “노제 댄서님이 도와주셨다. 동작과 각도를 저에게 다 맞춰주셨다. 스스로 최면을 걸고 정말 열심히 노력했다”라고 했다.

이어 주니는 ‘Heaven Can Wait’를 라이브로 들려줬다. 주니는 특유의 감각적이면서도 달콤한 보이스는 물론 매력적인 그루브의 퍼포먼스까지 선보이며 보고 듣는 이들의 입덕을 유발했다. 이를 본 DJ 폴킴은 “원래 춤을 추셨던 분 같다. 연습생 출신인 줄 알았다”라며 감탄했다.

주니는 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의 2026년도 정회원으로 승격되고, 현재 새 앨범을 작업 중인 반가운 근황도 전했다. 또한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하고, 여름에 어울리는 추천곡을 즉석에서 열창하는 등 다채로운 활약으로 월요일 오후를 기분 좋은 에너지로 물들였다.

한편, 주니는 지난해 발매한 정규 2집 ‘null(널)’을 기반으로 대규모 월드투어를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호주, 유럽, 북미, 아시아를 순회한 데 이어 지난 6월 서울에서 국내 첫 단독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8월 남미 3개 도시를 거쳐 9월 27일 일본 도쿄에서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윤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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