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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뷔, 청력 이상 고백… "2년 반 전부터 귀가 좋지 않다"

송영원 기자
2026-08-12 17:2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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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버스 라이브 진행하는 그룹 방탄소년단 뷔와 정국 [위버스 라이브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뷔가 12일 청력 이상으로 치료 중이라는 사실을 고백했다.

뷔는 이날 정국과 함께 진행한 위버스 라이브에서 "'아미'(팬덤명) 분들께 한 번도 이야기를 드리지 않았지만, 2년 반 전부터 귀가 좋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왼쪽이 100 정도 들린다면 오른쪽은 30밖에 들리지 않는다"며 "그래서 꾸준히 약을 먹고 있다. 병원도 열심히 다닌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11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볼티모어 공연을 마친 뒤 함께 식사하며 편안한 분위기에서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

정국도 "정강이 쪽이 피로골절이 오기 직전의 상황"이라며 "오늘도 무대에서 마음만은 엄청나게 뛰고 싶었지만, 중간중간 너무 아파서 뛰지 못했다. (팬들이) 이해를 해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최대한 잘 유지해서 공연하겠다"며 "지금 피로골절까지는 아니지만 정강이에 염증이 많이 껴 있는 상태다. 뼈에 미세 손상도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한 정국은 "확실히 뛰어야 할 때는 뛰지만, 중간중간 억지로라도 (몸을) 사려야 이번 투어를 잘 마무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새 월드투어 '아리랑'(ARIRANG)의 북미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15∼16일 미국 알링턴 AT&T 스타디움과 22∼23일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 스타디움 등에서 팬들을 만난다.

송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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