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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리포트 결혼지옥’ 60일 부부

서정민 기자
2026-08-17 08: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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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에 출산 직후부터 둘째 임신을 원하는 아내와 이를 만류하는 남편이 등장한다. 신생아 중환자실에 입원한 아이를 둘러싼 부부의 안타까운 사연도 공개된다.

17일 방송되는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 181회에서는 원인을 알 수 없는 무호흡증으로 신생아 중환자실에 입원한 아이와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60일 부부’의 사연이 그려진다.

이날 아내는 “제 몸이 어떻게 되든 상관없다. 몸이 부서지더라도 지금 당장 아이를 갖고 싶다”며 둘째 임신에 대한 간절한 마음을 드러낸다.

남편은 아내가 출산 후 보름이 채 지나지 않았을 때부터 둘째 이야기를 꺼냈다고 밝힌다. 그는 “지금 아내의 몸으로 아이를 낳고 키우는 것은 불가능하다. 둘 다 잘못될 수도 있지 않느냐”며 임신보다 치료와 회복이 먼저라고 만류한다.

아내는 중환자실에 있는 아이에게 “미안하지만 동생이 생길 때까지만 버텨줄래?”라고 부탁했다고 털어놓는다. 제왕절개 후 계획 임신까지 충분한 회복 기간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권고에도 기다리는 기간을 줄여달라고 호소했다고 밝혀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에서는 가족 앞에서 침착함을 유지했던 남편의 속마음도 드러난다. 홀로 젖병을 씻던 남편은 결국 참아왔던 눈물을 터뜨리고 한동안 울음을 멈추지 못한다. 이를 지켜본 오은영 박사는 부부에게 우려를 담은 조언을 전한다.

촬영 과정에서는 ‘60일 부부’ 아내가 제작진에게 다급한 메시지를 보내온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더한다. 부부와 아이에게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인지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60일 부부’의 사연은 17일 오후 9시 방송되는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 181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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