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몬스타엑스가 튀르키예 현지에서 약 6만 관객을 사로잡으며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
약 6만 명의 관객이 모인 가운데 몬스타엑스는 ‘DRAMARAMA’로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시작부터 객석에서는 한국어 떼창이 터져 나왔으며, 곳곳에서 함성과 환호가 이어졌다. 한국어로 적힌 플래카드까지 등장하며 현지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이어 ‘Rush Hour’에서는 폭발적인 보컬과 강렬한 퍼포먼스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오랜만에 튀르키예를 찾은 멤버들은 현지 팬들에게 반갑게 인사를 건네며 더욱 멋진 무대를 보여주겠다고 약속했고, 관객들은 뜨거운 함성으로 화답했다.
감미로운 분위기의 ‘The Dreaming’과 ‘growing pains’에서는 몬스타엑스의 섬세한 보컬과 깊어진 감성이 돋보였다. 멤버들의 목소리에 관객들은 손을 머리 위로 흔들거나 휴대전화 플래시를 밝히며 공연장을 수놓았고, 객석을 가득 채운 수많은 불빛이 장관을 연출했다.

‘Love Killa’가 시작되자 객석에서는 다시 한번 거대한 떼창이 이어졌다. 관객들은 한국어 가사를 자연스럽게 따라 부르며 무대를 함께 완성했고, 몬스타엑스 역시 팬들의 뜨거운 에너지에 화답하듯 강렬한 무대를 펼쳤다.
이어진 ‘Do What I Want’에서는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퍼포먼스가 돋보였으며, ‘Burning Up’에서는 관객들이 음악에 맞춰 힘껏 뛰고 노래를 따라 부르며 공연을 온몸으로 즐겼다. 공연이 진행될수록 함성과 환호는 더욱 커졌고, 현장의 열기는 최고조에 달했다.
앙코르 요청도 이어졌다. 몬스타엑스는 다시 무대에 올라 ‘ZONE’을 선보이며 마지막까지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을 과시했다. 강렬한 퍼포먼스와 탄탄한 보컬, 팬들과의 진솔한 소통을 모두 보여준 몬스타엑스는 약 6만 관객의 뜨거운 호응 속에서 공연을 마무리했다.
소속사를 통해 몬스타엑스는 “튀르키예 몬베베들을 직접 만날 수 있어 너무 행복했다. 몬베베 분들과 관객분들이 진심으로 호응해주시는 모습을 보며 큰 감동과 에너지를 받아가는 것 같다”며 “다음에는 아이엠까지 완전체로 꼭 다시 오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오는 9월 4일 신보 ‘The Phase’를 발매하고 가요계에 컴백한다.
허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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