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수종과 이찬원이 ‘한국인의 밥상’ 15주년을 맞아 직접 가마솥 밥상 준비에 나선다. 두 사람은 충남 서천의 100년 고택에서 아궁이 불을 지피며 전국 각지의 식재료로 특별한 한 상을 완성한다.
오는 9월 3일 첫 방송되는 KBS1 ‘한국인의 밥상’ 15주년 특집은 해외에서 한식의 매력을 알리고 있는 글로벌 ‘밥파원’들을 충남 서천의 100년 된 고택 사랑방으로 초청해 전국의 음식과 정을 나누는 2부작으로 꾸며진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자갈 마당에 쪼그려 앉아 꺼져가는 불길을 살리기 위해 집중하고 있다. 최수종은 연기 속에서 화력을 확인하고, 면장갑을 낀 이찬원은 아궁이에 시선을 고정한 채 불을 지핀다.
옆에 쌓인 나뭇가지와 장작더미도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한여름 무더위 속에서 멀리서 찾아온 손님들에게 따뜻한 밥 한 끼를 대접하기 위해 직접 가마솥 요리를 준비한다.
‘한국인의 밥상’ 15주년 특집에는 조선시대 수라상에 올랐던 민어를 비롯해 서천의 별미 박대, 깊은 풍미를 더하는 새우젓 등 전국 각지의 특산 식재료가 등장한다. 최수종과 이찬원이 가마솥에서 어떤 팔도 밥상을 완성할지도 관심이 모인다.
아궁이 앞에서 호흡을 맞추는 두 사람의 세대를 뛰어넘은 케미도 공개된다. 최수종과 이찬원이 직접 준비한 음식은 고택을 찾은 글로벌 ‘밥파원’들에게 대접될 예정이다.
사진제공=KBS1 ‘한국인의 밥상’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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