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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몽, ‘수면제 대리 처방’ 의혹 벗었다… 경찰 “혐의없음” 불송치

허정은 기자
2026-08-20 14: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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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몽, ‘수면제 대리 처방’ 의혹 벗었다… 경찰 “혐의없음” 불송치


MC몽(본명 신동현)이 전직 매니저를 통한 수면제 대리 처방 의혹과 관련해 경찰에서 혐의가 없다는 판단을 받았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신동현을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 사건에 대해 지난 18일 불송치 처분했다고 20일 밝혔다. 수사 결과 혐의를 인정할 만한 증거가 충분히 확인되지 않았다는 판단이다.

경찰은 피고발인 조사 과정에서 확보한 진술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한 정밀검사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이같이 결정했다.

이번 사건은 임현택 전 대한의사협회장의 고발로 시작됐다. 임 전 회장은 올해 초 신동현이 전직 매니저의 명의로 향정신성의약품인 졸피뎀을 처방받았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검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이후 사건을 배당받은 대전 서부경찰서가 임 전 회장을 고발인 신분으로 조사했고, 신동현의 주거지를 관할하는 강남경찰서가 사건을 넘겨받아 후속 수사를 진행했다.

경찰은 관련자 진술과 국과수 검사 결과 등을 토대로 수사를 이어갔으나, 신동현에게 혐의가 있다고 볼 만한 객관적인 증거를 확인하지 못하면서 사건을 불송치로 종결했다.

허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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