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신승호가 ‘부활남: 더 레드’에서 미스터리한 추격자 블랙으로 변신한다. 목소리 톤부터 영어와 일본어 대사까지 세밀하게 준비하며 새로운 얼굴을 예고했다.
‘부활남: 더 레드’는 근거 없는 자신감이 유일한 스펙인 취업준비생 석환(구교환)이 죽은 뒤 72시간이면 부활하는 능력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의문의 추격을 당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D.P.’, ‘환혼’, ‘파일럿’ 등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온 신승호는 ‘부활남: 더 레드’를 통해 또 한 번 연기 변신에 나선다. 쉽게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블랙의 성격을 묵직한 연기로 표현하는 동시에 구교환과 타격감 있는 액션 호흡도 선보인다.
특히 신승호는 블랙의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대사와 발음, 목소리까지 세밀하게 준비했다. 영어와 일본어 대사에도 도전했다.
백 감독은 “신승호 배우는 긴 시간 동안 대사와 발음, 목소리 톤까지 세밀하게 준비했고 그 과정이 블랙의 분위기를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전했다.
죽을수록 강해지는 석환과 특별한 능력으로 그를 추격하는 블랙의 대립이 ‘부활남: 더 레드’의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구교환과 신승호를 비롯해 강기영, 김시아, 김성령 등이 출연한다.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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