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치된 유휴 공간을 지역만의 새로운 거점으로 되살리는 ‘지역 재생 프로젝트’, SBS 예능 ‘우리동네 전성시대’의 첫 번째 무대인 전북 진안군에 수개월간의 손길을 거쳐 새롭게 태어난 ‘더 용담’이 마침내 새로운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딘딘은 “성수동 패션 브랜드 팝업 같다”며 놀라움을 드러냈고, 호수의 물안개를 그대로 담은 공간을 마주한 영탁은 급기야 산신령에 빙의한 ‘탁신령’으로 변신, 현장에 웃음을 더했다는 후문이다.
이어 용담호의 파노라마 뷰를 한눈에 즐길 수 있는 족욕장까지 직접 체험하며 이곳만의 매력과 개선점을 꼼꼼하게 살핀다.
또한 ‘더 용담’만의 시그니처 메뉴도 공개된다. 식음료 오디션을 통해 선정된 메뉴에 이원일 조리부장의 손길이 더해져 한층 완성도 높은 메뉴로 재탄생한 것.
전자레인지 조리를 고려한 맞춤 솔루션부터 향과 풍미, 보는 재미까지 더한 ‘이원일 표’ 메뉴 개발에 살림단도 연신 감탄을 자아낸다. 진안 수박을 활용한 살사소스를 맛본 영탁은 “살사댄스 추고 싶은 맛”이라며 자리에서 즉석 어깨춤까지 선보였다.
특히 1등 팀을 위해 개발한 특별 신메뉴에 푹 빠진 이경규는 딘딘의 몫까지 먹어 치우며 남다른 먹방 본능을 드러낸다.
한편, 본격적인 영업을 앞두고 단장 이경규의 고민에서 탄생한 히든카드도 공개된다.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인 만큼 20년 경력의 조재호 훈련사를 특별히 초대한 것.
마침내 각양각색의 사연을 가진 손님들을 직접 맞으며 첫 영업에 나선 살림단. 딘딘은 칠순을 맞아 용담호를 찾은 3대 가족의 특별한 순간을 담기 위해 열과 성을 다해 가족사진을 촬영하며 일일 포토그래퍼로 변신했다.
또한 영탁의 과거를 기억하는 뜻밖의 손님이 찾아와 예상치 못한 재회가 성사된다. 오랜만에 만난 반가움에 영탁은 “덕분에 먹고 삽니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첫 영업을 마친 뒤에는 손님들이 직접 참여한 ‘재방문 의사 있음 VS 없음’ 투표 결과가 공개된다. 솔직 담백한 후기에 예상치 못한 평가까지 이어지며 살림단을 긴장하게 만든 가운데, 과연 손님들은 어떤 평가를 내렸을지 관심이 모인다.
‘새 동네 살림단’의 첫 번째 프로젝트 결과는 오는 8월 22일 오후 5시 10분 방송되는 ‘우리동네 전성시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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