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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알고싶다' 경산 살해범 정재환

김민주 기자
2026-08-22 00:00:02
‘그것이 알고 싶다’ 경산 살인범 정재환, 친구 살인 사건 추적…21분 죽음의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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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그알)

‘그것이 알고 싶다’가 경북 경산에서 친구를 살해한 뒤 알몸 상태로 거리를 돌아다닌 정재환 사건을 집중 조명한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그알)는 22일 ‘나체 살인범과 죽음의 생중계-정재환은 왜 친구를 죽였나’ 편을 방송한다. 제작진은 지난 7월 경산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을 중심으로 정재환의 범행 전후 행적과 그가 주장한 기억상실의 진위를 추적한다. 사건 당시 남겨진 약 21분의 통화 녹음도 전문가 분석을 통해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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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경산 친구 살해범, 살인사건

사건은 지난 7월 4일 새벽 경북 경산의 한 아파트에서 벌어졌다. 정재환은 함께 술을 마시던 동갑내기 친구 허민석 씨를 흉기로 공격해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의 몸에서는 여러 흉기 상처와 물린 흔적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해병대 전역 뒤 취업을 준비하던 허민석 씨는 오랜 친구였던 그를 가족처럼 챙겨 온 인물로 알려졌다. 제작진은 가까운 사이였던 두 사람 사이에 범행으로 이어질 만한 일이 있었는지 사건 전후 정황을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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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정재환 경산 살해범

범행 뒤 정재환은 피가 묻은 나체 상태로 아파트 밖을 나와 약 한 시간 동안 거리를 돌아다닌 것으로 알려졌다. 편의점에서 우유를 들고 나오는 장면과 출동한 경찰을 피해 이동하는 모습도 CCTV에 포착됐다. 그는 당시 술에 취해 범행과 이후 행동을 기억하지 못한다는 취지로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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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허민석 씨는 사건 직전 대구에 있던 친구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신고를 받은 친구들이 정재환의 집으로 향하는 사이 현장 통화는 약 21분간 이어졌다. 당시 함께 있던 또 다른 친구는 술에 취해 잠들어 상황을 기억하지 못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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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음성을 증폭하고 음질을 개선해 녹음 속 소리를 분석한다. 통화에는 피해자가 고통을 호소하는 음성과 범행 당시 정황을 짐작하게 하는 소리가 남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은 21분의 기록을 바탕으로 그날 밤의 진실을 추적한다.

‘그것이 알고 싶다’(그알) 1501회 방송시간은 22일 토요일 밤 11시 1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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