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이 ‘아파트’ 후속작으로 22일 재편성됐다.
JTBC 퓨전 사극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꽃파당)이 약 7년 만에 다시 안방극장을 찾는다. ‘아파트’ 후속으로 편성된 ‘꽃파당’은 22일 밤 10시 40분 JTBC 드라마 보석함을 통해 재편성을 시작한다. JTBC는 토요일 밤 10시 40분, 일요일 밤 10시 30분에 각각 2편씩 연속 편성했다.

작품의 줄거리는 조선 최고의 매파당 ‘꽃파당’과 개똥이, 첫사랑을 지키려는 왕이 펼치는 혼담 사기극이다. 박지훈은 첫 연기작에서 이미지 컨설턴트 고영수 역을 맡아 사랑스러운 매력을 보여주며, 변우석은 정보꾼 도준 역으로 한량미와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인다. 김민재·변우석·박지훈의 유쾌한 중매 케미와 신분을 뛰어넘는 로맨스가 주요 관전 포인트다. 또한 ‘조건보다 마음이 먼저’라는 메시지를 통해 청춘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설렘을 전한다.

인물관계도의 핵심은 이수와 개똥의 첫사랑, 마훈과 개똥 사이에서 깊어지는 감정선이다. 이수는 왕이 된 뒤에도 개똥을 포기하지 못하고 꽃파당을 찾는다. 마훈은 의뢰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개똥에게 마음이 기울며 갈등에 놓인다. 도준과 강지화는 별도의 로맨스 축을 형성하며 극의 재미를 더한다. 고영수는 개똥의 변신을 이끄는 역할로 존재감을 보인다.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은 2019년 9월 16일부터 11월 5일까지 방송된 16부작 JTBC 드라마다. 김이랑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삼았으며, 김이랑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김가람 감독과 임현욱 감독이 연출을 담당했다. 작품은 조선 최고의 매파 집단 꽃파당이 왕의 첫사랑 개똥을 가장 귀한 여인으로 만들기 위해 나서는 혼담 프로젝트를 다룬 퓨전 사극 로맨스 코미디다.

출연진에는 김민재, 공승연, 서지훈, 박지훈, 변우석, 고원희가 이름을 올렸다. 김민재는 조선 최고의 중매쟁이 마훈 역을 맡았다. 공승연은 이수의 첫사랑이자 꽃파당 프로젝트의 중심에 선 개똥을 연기했다. 서지훈은 개똥과의 혼인을 꿈꾸다 왕이 된 이수로 분했다. 박지훈은 조선 최초의 이미지 컨설턴트 고영수 역을, 변우석은 한양의 정보꾼 도준 역을 맡아 꽃파당의 매파 3인방을 완성했다. 고원희는 좌의정 강몽구의 딸 강지화로 출연했다.

결말에 대한 관심도 재방송과 함께 높아지고 있다. 다만 결말을 미리 확인하기보다, 왕의 첫사랑과 중매쟁이의 마음이 얽히는 전개를 방송 순서에 따라 지켜보는 편이 작품의 긴장감을 살릴 수 있다. ‘꽃파당’은 총 16부작으로 구성됐으며, 이번 재방송은 주말마다 2회 연속 방송 방식으로 진행돼 전편을 비교적 빠르게 볼 수 있다.
김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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