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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남’ 강기영, 구교환 절친 변신

서정민 기자
2026-08-24 07:3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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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기영이 영화 ‘부활남: 더 레드’에서 구교환의 절친으로 변신한다. 현실적인 직장인 연기부터 의리 넘치는 친구의 모습까지 소화하며 구교환과 유쾌한 호흡을 선보인다.

‘부활남: 더 레드’는 근거 없는 자신감이 유일한 스펙인 취업준비생 석환(구교환)이 죽은 뒤 72시간이면 부활하는 능력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의문의 추격을 당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강기영은 석환의 유일한 친구 영하 역을 맡았다. 사회생활에 능숙한 직장인 영하는 하나뿐인 친구 석환에게 거침없이 쓴소리를 던지면서도 위기가 닥치면 누구보다 먼저 나서는 의리파다.

영하는 어느 날 3일 동안 연락이 끊겼던 석환에게 부활 능력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놀랄 틈도 없이 친구를 돕기 위해 나섰다가 위험천만한 추격전에 휘말린다.

강기영은 ‘부활남: 더 레드’에서 현실감 넘치는 생활 연기로 영하의 인간적인 매력을 살린다. 특히 석환 역의 구교환과 절친 케미스트리를 완성하며 작품의 유쾌한 재미를 담당할 예정이다.

백 감독은 두 캐릭터의 관계에 대해 “‘영하’가 없었다면 ‘석환’은 반만 존재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강기영 역시 캐릭터의 말투와 행동까지 세밀하게 표현해 석환의 가장 가까운 친구이자 든든한 조력자를 그려냈다.

그동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경이로운 소문’, 영화 ‘엑시트’ 등에서 개성 강한 캐릭터를 선보였던 강기영이 ‘부활남: 더 레드’에서 구교환과 어떤 시너지를 보여줄지 관심이 모인다.

‘부활남: 더 레드’는 죽을수록 강해진다는 설정을 바탕으로 속도감 있는 전개와 액션, 캐릭터들의 호흡을 내세운 작품으로 올가을 극장에서 개봉한다.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부활남: 더 레드’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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