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비디아의 호실적과 강한 성장 전망에 힘입어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상승했다.
엔비디아가 9% 가까이 급등하면서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에 대한 기대가 다시 커졌고 반도체와 소프트웨어주도 동반 강세를 보였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55.29포인트(0.72%) 상승한 7730.99,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105.56포인트(0.20%) 오른 5만3569.44에 각각 마감했다.
상승장을 이끈 종목은 엔비디아였다. 엔비디아 주가는 8.74% 급등한 227.9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엔비디아는 전날 시장 기대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한 데 이어 강한 성장 전망을 내놨다.
2028회계연도 매출이 전년보다 70%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AI 데이터센터용 반도체 수요가 장기간 이어질 것이란 기대에 힘을 실었다.
브로드컴은 4.49%, 인텔은 4.36% 상승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2.33% 올랐다.
소프트웨어와 사이버보안주도 강세를 보였다.
세일즈포스는 20% 넘게 뛰었고 크라우드스트라이크도 20.50% 상승했다.
옥타와 어도비 등 다른 소프트웨어 종목도 동반 상승했다.
7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가 시장 예상치를 웃돈 가운데 연방준비제도 인사들도 물가 압력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사진=AI 생성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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