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키키가 미니 3집 ‘와이키키’ 활동을 마무리했다. 음악방송뿐 아니라 예능과 라디오, 스포츠 등으로 활동 반경을 넓히며 팀의 색깔을 보여줬다.
음악 외 분야에서도 활약했다. 컴백 전 미국 프로야구 경기 시구에 참여했으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와 협업해 시즌송 2곡을 불렀다. 멤버 지유는 일일 기상캐스터로 나서 뉴스 프로그램에서 날씨를 전하기도 했다.
방송 활동도 이어졌다. 키키는 음악방송 스페셜 진행과 웹 예능, 라디오 등에 출연해 멤버들의 자연스러운 케미스트리와 예능감을 보여줬다. 자체 콘텐츠와 안무 영상 등을 통해 팬들과도 꾸준히 소통했다.

음원 성적도 눈에 띄었다. 타이틀곡 ‘팝 오프 팝 오프’는 스포티파이 한국 차트 1위를 비롯해 애플뮤직 인기 차트와 한국 차트 정상에 올랐다. 애플뮤직 한국 차트에는 수록곡 전곡이 진입했으며 ‘와이키키’는 인기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했다.
키키는 소속사를 통해 “3주가 너무 빠르게 흐를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새롭고 재미있는 음악과 퍼포먼스를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셔서 다양한 도전에 용기를 낼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올해 여름 하면 떠오르는 좋은 추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기대에 보답할 수 있도록 계속 고민하고 노력하는 팀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키키는 음악방송 활동을 마친 뒤에도 무대에 오른다. 오는 9월 13일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결승전 오프닝 무대에 출연할 예정이다.
이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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