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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자 “결혼해도 남편 공개 안 할 것”

송미희 기자
2026-09-08 11:3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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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자 “결혼해도 남편 공개 안 할 것” (출처: 유튜브 채널 ‘풍자테레비’)


풍자가 결혼하더라도 배우자의 신상을 공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풍자는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풍자테레비'에 공개된 '이열치열 어촌마을 촌캉스' 영상을 통해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풍자는 "나도 누군가를 만났거나, 앞으로도 만날 것 아닌가. 그럼 결혼할 수 있지 않나"라며 결혼 가능성을 언급했다.

이어 "내가 결혼할 때 대한민국이 얼마나 시끌벅적할까. '풍자 결혼' 기사가 뜨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누구랑 하는지' '뭐하는 사람인지' '어떻게 생겼는지' 얼마나 궁금해하겠나. 내 결혼 소식이 공개되자마자 대한민국이 시끌벅적할 것 같다"고 털어놨다.

또 풍자는 "지금 당장 결혼할 것도 아니고, 누가 될지도 모르겠지만, 그 사람에게 미안한 거다. 나랑 결혼한다는 이유만으로 이 사람이 모든 이목 집중을 당하는 게 미안한 것"이라며 "나는 결혼을 하게 되면 남편을 아예 공개 안 할 것 같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아무도 없다. 외로운 밤이다"며 현재 싱글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풍자는 남성에서 여성으로 성전환 수술을 한 그는 특유의 털털한 매력으로 사랑받으며 대표적인 트랜스젠더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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