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2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며 타율 0.280을 유지했다.
세인트루이스 선발 마이클 맥그리비를 상대한 이정후는 초반 세 타석에서 출루하지 못했다. 1회말 2사 2루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났고, 3회말 2사 1, 2루에서는 중견수 뜬공으로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6회말 선두 타자로 나선 타석에서도 좌익수 뜬공에 그쳤다.

하지만 3-3으로 맞선 9회말 네 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만들어냈다. 상대 세 번째 투수 라인 스태넥의 3구째 시속 154.2㎞ 포심 패스트볼을 밀어 쳐 3루수 키를 넘기는 좌전 안타를 기록했다.
이정후는 이후 셰이 위트컴의 안타와 크리스천 코스의 볼넷으로 3루까지 진루했지만 득점으로 연결되지는 않았다. 4-4로 맞선 연장 10회말 2사 2, 3루에서는 고의4구로 출루했다.
허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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