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디오스타’ 스윙스가 힙합신에 손절(?)을 선언해 눈길을 끌었다. 20년간 몸담은 힙합계와 영화 촬영장의 문화를 비교하며 자신이 느낀 차이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9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김창옥, 장기하, 스윙스, 전소연이 출연하는 ‘감이 차오른다~ 가자! 아티스트’ 특집으로 꾸며진다.

스윙스는 “영화판이 체질에 맞는다”며 촬영 후 회식 자리에서 “대접받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래퍼들과 식사할 때는 주로 자신이 후배들을 위해 고기를 구웠지만, 배우들과의 자리에서는 후배들이 “형, 가만히 계세요! 왜 형이 구워요!”라며 만류했다는 것. 그는 당시를 떠올리며 “너무 오랜만에 겪으니까 신선하고 감사하더라”고 전했다.
이에 MC 김구라가 요즘 힙합 후배들과는 어떤지 묻자, 스윙스는 “솔직히 이제 잘 안 만난다. 제가 상처 받으니까”라며 예상치 못한 솔직함을 드러낸다. 이어 그는 “형, 나이 많아 그치? 너네끼리 놀아!”라며 서운함이 맺힌 ‘손절(?)’을 선언해 웃음을 자아낸다.
신인 배우로 ‘연기판’에 제대로 스며든 스윙스의 이야기는 오늘(9일) 수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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