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틴 팝의 여왕’ 샤키라(Shakira)가 또 한 번의 대기록을 남겼다.
빌보드 각종 차트에서 장기 1위 자리를 지키는 등 월드컵이 끝난 후에도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는 중이다.
샤키라와 버나 보이의 ‘다이 다이’의 공식 뮤직비디오는 공개 3개월 만에 10억 뷰를 달성, 유튜브 글로벌 인기 뮤직비디오 차트 Top100 정상에 올라있다.
지난 7월 2026 북중미 월드컵이 막을 내린 후에도 샤키라의 월드컵 주제곡을 향한 관심은 식지 않고 있는 것.
샤키라는 뮤직비디오뿐만 아니라 가장 대표적인 글로벌 차트로 꼽히는 빌보드 차트에서도 눈에 띄는 존재감을 보이고 있다. 그는 빌보드 핫100 ‘톱 40’에 월드컵 공식 주제곡 2곡(‘Waka Waka’와 ‘Dai Dai’)를 올린 유일무이한 아티스트로, 탄탄한 음원 파워 역시 입증해 보인 바 있다.
지난 7월 ‘역사상 최초의 월드컵 결승전 하프타임’ 무대에 올라 ‘다이 다이’ 퍼포먼스로 전 세계를 매료시켰던 샤키라는 공연 직후 대폭 상승한 음원 스트리밍, 디지털 음원 판매량 수치를 기록했던 가운데, 최신 집계에 따르면 주간 글로벌 스트리밍 3,670만 회를 달성하는 등 꾸준한 사랑이 이어지며 샤키라의 대표 히트곡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또한 샤키라는 월드컵 공식 주제곡 ‘Dai Dai’의 개인 음원 로열티 저작권 수익 100%를 FIFA와 글로벌 시티즌이 주관하는 ‘FIFA 글로벌 시티즌 교육 기금’에 전액 기부하는 선한 영향력을 이어오고 있어, 이번 ‘Dai Dai’의 흥행은 뜻깊은 의미까지 더한다.
한편 샤키라는 오는 9월과 10월 스페인 마드리드에 전용 건설되는 초대형 야외 공연장인 ‘에스타디오 샤키라’에서 12회 연속 스타디움 유럽 레지던시 공연을 개최해 질주를 이어갈 예정이다.
윤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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