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우주소녀(WJSN) 다영이 ‘워터밤’ 무대를 사로잡으며 글로벌 존재감을 입증했다.
이날 다영은 ‘What’s a Girl to Do(왓츠 어 걸 투두)’로 무대의 포문을 열었다. 시작부터 리드미컬한 퍼포먼스로 분위기를 끌어올린 가운데, ‘What’s a Girl to Do’의 DJ 리믹스 버전 무대까지 이어가 한층 강렬해진 비트와 다채로운 연출로 현장의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관객들의 열렬한 환호 속에 반가운 첫인사를 건넨 다영은 최근 박재범과 함께한 콜라보 싱글 ‘FLIRTY(플러티)’로 트렌디하면서도 감각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했다.
이어 다영의 섬세하고 매력적인 음색이 돋보이는 ‘Priceless (Kaching Kaching)’으로 분위기를 전환하며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특히, 솔로 데뷔곡 ‘body(바디)’ 무대에서는 무대 위 다영의 열정과 자신감 넘치는 에너지, 노련한 무대 매너가 어우러지며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냈고, 현장 열기가 최고조에 달했다.
공연의 후반부에는 ‘number one rockstar(넘버 원 락스타)’에 이어 한층 신나는 비트로 재해석된 ‘Marry Me(메리 미)’ 리믹스 버전으로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뿐만 아니라, 저스틴 비버의 ‘Beauty and a Beat’ 커버 무대까지 더해 다영의 탄탄한 보컬 소화력과 섬세한 음색을 드러냈다.
뜨거운 앵콜 요청이 이어지자 다영은 ‘body’로 마지막까지 에너지를 쏟아부으며 공연의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앞서 다영은 ‘워터밤 서울 2026’을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워터밤 무대에 오른 데 이어 속초와 가오슝 무대까지 올라 활약을 거듭했다. 그는 국내를 넘어 글로벌 무대에서도 자신만의 퍼포먼스와 에너지, 다채로운 매력을 펼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무대 존재감을 확실하게 각인시키고 있다.
다영은 “워터밤의 글로벌 무대에 함께할 수 있어 너무 기뻤고 즐거웠다. 현장 관객분들의 환호와 응원 덕분에 더욱 힘내서 무대를 즐길 수 있었던 것 같다. 진심으로 공연을 즐겨주신 모든 분들께 너무 감사드리고, 잊지 못할 추억과 함께 앞으로 활동하는 데 큰 힘을 얻은 것 같다. 이에 보답할 수 있도록 다영다운 음악과 무대로 즐거움을 드리고, 더 많은 무대에서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윤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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