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해피투게더’ 전 연인 이채은·오윤기, 파이널 진출

서정민 기자
2026-09-19 08:11:07
기사 이미지
‘해피투게더’ 


‘해피투게더’에서 8년간 연애했던 전 연인 이채은과 오윤기가 파이널 진출에 성공했다. ‘지하주차장’도 추가합격전을 통과하며 최종 12팀의 파이널 라인업이 완성됐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혼자가 아니어서 좋아’ 10회에서는 유재석, 장항준, 윤종신과 스페셜 MC 이적, 볼빨간사춘기가 추가합격전에 나선 팀들을 만났다.

이날 첫 대결에서는 전 연인으로 구성된 ‘넌 나의 20대였어’ 이채은, 오윤기와 현 부부 ‘환희부부’ 김영환, 최상희가 맞붙었다.

8년 연애 후 이별한 사이인 이채은과 오윤기는 본선 출연 당시에도 화제를 모았다. 이채은은 이날 “본선 당시 사귀던 남자친구와 이별했다”고 밝혔고, 오윤기는 “채은이의 이별 소식을 듣고 마음이 아팠다”고 말했다. 다만 두 사람의 재결합은 이뤄지지 않은 상태라고 밝혔다.

이채은은 오윤기에게 불러주고 싶은 곡이라며 ‘고잉 홈(Going Home)’을 선곡했다. 두 사람의 무대를 본 장항준은 “서사는 이 팀이 가장 폭발적”이라고 평가했다. 유재석도 “남매, 자매는 봤지만 전 연인 그룹은 최초다. 계속 활동하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환희부부’는 김현식의 ‘내 사랑 내곁에’를 선곡했다. 김영환은 아내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고 밝혔고, 두 사람은 부부의 호흡을 무대에 담았다. 대결 결과 ‘넌 나의 20대였어’가 승리했다.

고등학생 밴드 ‘데빌시크1718’과 대학생 밴드 ‘안성맞춤’의 대결에서는 ‘데빌시크1718’이 승리했다. 이들은 조이의 ‘안녕’을 선보였고, 이적은 “밴드부 키보드로 활동하는 딸이 생각났다. 청춘 영화의 한 페이지 같다”고 말했다.

크리에이터 팀 ‘지하주차장’은 리센느의 ‘러브 어택(Love Attack)’으로 ‘신박한 다비치’와 맞붙었다. ‘지하주차장’은 방송 이후 광고 음악에 참여하고 피프티피프티와 협업했다고 근황을 전했다. 안지영은 무대를 본 뒤 “이렇게 좋은데 왜 떨어졌냐. 나의 아이돌”이라며 호평했다. 대결에서는 ‘지하주차장’이 승리했다.

마지막으로 ‘빈칸채우기’와 ‘북두칠성’이 화음 대결을 벌여 ‘북두칠성’이 승리를 차지했다. 이후 각 대결의 승리팀 가운데 ‘넌 나의 20대였어’와 ‘지하주차장’이 최종 추가 합격자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방가방가’, ‘거북이처럼’, ‘환상의 짝꿍’, ‘봉한이네’, ‘소문난 목소리’, ‘도레미’, ‘인띠밴드’, ‘꽃메청춘합창단’, ‘썸데이’, ‘애둘레이디’, ‘넌 나의 20대였어’, ‘지하주차장’까지 총 12팀이 파이널 무대에 진출한다.

KBS2 ‘해피투게더-혼자가 아니어서 좋아’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KBS2 ‘해피투게더-혼자가 아니어서 좋아’

서정민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