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들 소연이 ‘월 저작권료 10억 원’으로 알려진 내용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장기하와 조현아, 소란 고영배도 각자의 음악과 관련한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 2TV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에는 장기하, 조현아, 소연, 소란이 출연했다.

소연은 자신이 만든 아이들의 곡들이 사랑받은 데에는 멤버들의 역할이 컸다고 강조했다. 반면 솔로 활동에서는 그 부담을 혼자 감당해야 한다는 압박감을 느꼈다고 털어놨다.
내년 데뷔 10년 차와 30대를 앞둔 소연은 “음악적으로는 철이 안 들고 싶고 사람은 철이 들고 싶다”고 밝혔다. 솔로 가수로서의 롤모델로는 서인영을 꼽으며 직접 연락해 만남까지 성사시킨 일화도 공개했다.
장기하는 ‘부럽지가 않어’와 첫 솔로 정규앨범 ‘산산조각’ 수록곡 ‘너나 나나’를 선보였다. 자신의 ‘말하듯 노래하기’ 창법을 두고 성시경이 멜로디 위주의 곡을 부를 생각이 없는지 묻자 “정확한 멜로디가 있는 노래”라고 답했다.
이어 장기하는 데뷔 때부터 자신의 음악에 “‘이게 노래냐?’라는 댓글이 항상 있다”고 털어놨다. 이에 성시경은 “장기하 음악은 맛있다”며 그의 음악적 개성을 언급했다.

조현아는 성시경과 최근 방송과 공연에서 자주 마주치는 인연을 공개했다. 성시경의 공연 뒤풀이 후 장문의 문자를 보냈던 사연을 전하는 등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에서 유쾌한 입담을 보여줬다.
무대에서는 ‘마이 퍼니 밸런타인’을 부른 데 이어 직접 편곡한 ‘그대만 있다면’을 성시경과 듀엣으로 선보였다.

소란 고영배는 노래를 공부하면서 유일하게 따라 불러본 가수가 성시경이었다고 밝혔다. 고등학교 3학년 시절 성시경의 ‘소박했던, 행복했던…’을 즐겨 불렀다는 일화도 전했다.
한편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은 매주 금요일 KBS 2TV에서 방송된다. 오는 25일에는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중계로 결방한다.
사진제공=KBS 2TV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 방송 캡처
서정민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