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8일 방송된 '재벌X형사2' 13회에서 김재록이 유승호에게 버림받는 엔딩으로 결국 자살을 선택해 충격을 안겼다.
마지막 한 회를 앞둔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2' 13회에서는 유성원(유승호 분)의 공범이자 집사인 황종수(김재록 분)의 존재가 수면위로 드러났다.
하지만 유성원을 자신의 목숨보다 아끼던 황종수는 증거가 담긴 USB를 씹어 삼키고 정태선(김혜은 분)이 보낸 취재진이 지켜보는 가운데 투신해 반전을 안겼다.
황종수의 정체를 알아낸 주혜라와 진이수가 출동하던 순간, 정태선으로부터 이 소식을 들은 유성원은 황종수를 향해 미소지으며 “아빠가 나를 꼭 지키라고 했다며. 지금이야, 은혜를 갚을 시간”이라고 나직이 말했다.
이어 “절대로 잡히지 마”라는 유성원의 서늘함과 황종수의 결연한 눈빛이 극적 긴장감을 더하며 시선을 모았다.
특히 황종수를 추격하며 더 이상의 살인은 막아야 한다는 주혜라의 설득에 “그게 막을 수가 없는 거에요. 성원이가 뭘 원하든 하게하라는 회장님의 유언, 못하면 죽으라고”라며 애달픈 미소와 함께 추락하는 그의 새드엔딩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2' 최종화는 오늘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OTT 플랫폼 디즈니+를 통해서도 공개된다.
정윤지 기자 yj0240@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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