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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탁구, 남녀 모두 日에 막혔다… 나란히 동메달 (아시안게임)

허정은 기자
2026-09-24 10: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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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탁구, 남녀 모두 日에 막혔다… 나란히 동메달 (아시안게임) (출처: 연합뉴스)


한국 탁구 남녀 대표팀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단체전 준결승에서 나란히 일본에 패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국 남자 대표팀은 23일 일본 아이치현 스카이홀 도요타에서 열린 탁구 남자 단체전 준결승에서 일본에 매치 스코어 0-3으로 패했다. 아시안게임 탁구 단체전은 3위 결정전을 치르지 않아 준결승에서 패한 한국은 동메달로 대회를 마무리하게 됐다.

첫 주자로 나선 장우진(세아)은 마쓰시마 소라에게 1-3(9-11 7-11 11-6 8-11)으로 패했다. 이어 안재현(한국거래소)도 일본의 에이스 하리모토 도모카즈를 상대로 분전했지만 0-3(10-12 5-11 9-11)으로 승리를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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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탁구, 남녀 모두 日에 막혔다… 나란히 동메달 (아시안게임) (출처: 연합뉴스)


3매치에 나선 오준성(한국거래소)은 도가미 슌스케와 접전을 벌였지만 2-3(11-7 6-11 7-11 12-10 9-11)으로 석패했다.

여자 대표팀도 일본의 벽을 넘지 못했다. 한국은 이어 열린 여자 단체전 준결승에서 일본에 매치 스코어 0-3으로 패하며 결승행이 좌절됐다.

신유빈(대한항공)이 1매치에서 하야타 히나에게 0-3(6-11 7-11 4-11)으로 패했고, 2매치 주천희(삼성생명) 역시 하리모토 미와에게 0-3(7-11 8-11 9-11)으로 무릎을 꿇었다.

마지막 주자로 나선 김나영(포스코인터내셔널)도 나가사키 미유에게 0-3(8-11 9-11 7-11)으로 패하면서 한국은 한 매치도 가져오지 못한 채 경기를 마쳤다.

허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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