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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사계’ 7기 옥순♥미스터서

서정민 기자
2026-09-25 07:3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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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사계'


‘나솔사계’의 미스터 서와 7기 옥순이 ‘사계 데이트권’을 계기로 핑크빛 기류를 형성해 ‘사계 민박’의 러브라인을 제대로 흔들었다.

24일 방송된 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경력직’ 솔로녀들과 ‘뉴페이스’ 미스터들이 ‘사계 데이트’를 통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해가는 모습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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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미스터 서는 ‘사계 데이트권’ 쟁탈전에서 승리의 기쁨에 취해 7기 옥순을 두 번이나 와락 껴안았던 터. 이에 미스터 조와 14기 영자는 불편한 표정을 지었으나, 미스터 서는 전혀 눈치 채지 못했다. 이날 모든 게임이 종료되자, 미스터들과 솔로녀들은 공용 거실에 모여 야식을 준비했다. 미스터 서는 7기 옥순에게 공개적으로 ‘사계 데이트권’을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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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들은 미스터 조와 14기 영자는 굳은 표정으로 주방에서 야식 만드는 데에만 집중했다. 직후 미스터 조는 인터뷰에서 “미스터 서와 친한 편인데, 되게 기분 나빴다”고 털어놓으며 “아직은 7기 옥순 님이 가장 상위에 있지만, 갑자기 24기 현숙 님이 (호감도 1위가) 될 수도 있다”고 마음이 흔들리고 있음을 고백했다.

26기 정숙은 미스터 조에게 ‘사계 데이트’를 신청한 직후 미스터 최에게 대화를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26기 정숙은 미스터 최가 자신에게 아무런 언질도 없이 14기 영자를 데이트 상대로 선택한 것이 섭섭했다고 말했다. 미스터 최는 “26기 정숙 님에게 미리 말씀 못 드린 건 진짜 죄송하다”고 잘못을 인정했다. 26기 정숙은 “(미스터 조와) 데이트를 해보고 (내 마음이) 결정 날 것 같다. 혹시 저한테 여지가 남아있는 건지?”라고 물었다. 미스터 최는 곧장 “(여지가) 있다”고 답했고, 이에 26기 정숙은 “내일 ‘사계 데이트’ 갔다 와서 대화를 한 번 더 해보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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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종료 후 미스터 최는 인터뷰에서 “(26기 정숙 님에게) 호감이 없는 상태는 아니다. 14기 영자 님이 미스터 서 님에게 마음이 커졌다면, 저도 26기 정숙 님을 적극적으로 (알아보겠다)”라고 얘기했다.

한편 미스터 서는 7기 옥순이 있는 숙소로 찾아와 정식으로 ‘사계 데이트’를 신청했다. 때마침 숙소 방에 누워 있던 14기 영자는 이를 듣고, 함께 있던 26기 영자에게 ‘7기 옥순 포옹 사건’을 소환하며 속상함을 토로했다. 미스터 서가 ‘사계 데이트권’ 쟁탈전 중 두 번이나 7기 옥순을 포옹한 사실을 용납하기 어려웠다고 한 14기 영자는 “미스터 서 님의 2순위가 7기 옥순 님이어서 더 찜찜하다”라며 씁쓸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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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 아침, 공용 거실에 마주 앉은 미스터 공은 미스터 서에게 ‘모태솔로’ 7기 옥순의 연애 스타일을 궁금해 했다. 미스터 서는 “(모태솔로라는 말이) 거짓말 같다. 이미 세상을 눈과 귀로 다 경험해보고 다 알고 있는 사람으로, 결핍이 하나도 없는 게 (느껴졌다)”고 본인이 파악한 7기 옥순에 대해 설명했다. 그러던 중, 미스터 서는 14기 영자와 미스터 최만 ‘사계 데이트’가 없어서 숙소에 남게 됐다는 걸 알게 됐고, 이에 14기 영자에게 “이따가 저녁에 보자. (미스터 최 님과) 너무 많이 얘기하지 마”라고 자신의 불안감을 어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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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기 영자는 전날 데이트에서 허약한 몸 상태를 고백했던 미스터 차와 다시 ‘사계 데이트’를 하게 됐지만, 심란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도 미스터 차는 “최근에 요로결석에 걸려서 얼굴이 더 창백해졌다”, “갑자기 체중도 빠졌다”고 털어놨고, 식당에서도 그는 “어제 자기 전에도 저혈당 느낌이 왔다”고 해 26기 영자를 난처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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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후 26기 영자는 인터뷰에서 “이분이 쓰러지면 어떡하지, 자꾸만 이분을 보살펴야 할 것 같은 부담이 느껴졌다”고 고백했다. 반면 미스터 차는 인터뷰에서 “26기 영자 님이 엄마가 아이 챙겨주듯이 (저에게) 해준다는 생각이 들었다. 호감이 커져 가고 있다고 생각했다”고 ‘동상이몽’ 데이트 후기를 들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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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사계 데이트’를 나간 24기 현숙과 미스터 지는 자녀계획부터 육아 상황까지 진지한 대화를 이어갔다. 하지만 24기 현숙은 미스터 지의 압박 질문 폭격에 부담감을 느꼈고, 점차 대화에 흥미를 잃었다. 뒤늦게 분위기를 알아챈 미스터 지는 “뭔가 압박 면접하는 거 같네”라며 웃었으나, 그 후로도 비슷한 질문을 계속했다.

데이트 후 24기 현숙은 인터뷰에서 “좀 답답했다. 재차 확인하는 건지, 본인이 원하는 답이 따로 있는 건지 (반복 질문하는) 그런 얘기를 들었을 때 썩 마음이 끌리지 않았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26기 정숙은 미스터 조와 ‘사계 데이트’를 나가 자동차를 시작으로 패션까지 공감대를 빠르게 형성했다. 식당 도착해 미스터 조와 26기 정숙은 7기 옥순, 미스터 최를 화두에 올렸다. 상담하는 내용으로 분위기가 흘러가는 듯 했으나, 26기 정숙은 “난 이제 (데이트) 선택을 하면 오빠를 선택할 건데, 최종 선택까지 발전이 되냐, 아니냐 그 차이다”라고 과감히 대시했다. 기분이 좋아진 미스터 조는 “이렇게 정면에서 보니까 배우 박보영을 닮았다”고 플러팅했다. 26기 정숙은 “영광이다. 절 좋게 봐주시는 분들은 ‘박보영 닮았다’는 말을 해준다”며 좋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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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를 마친 26기 정숙은 인터뷰에서 “저를 보고 그렇게 예쁜 배우를 떠올린다는 건, 이분도 확실히 나한테 호감이 있는 상태는 맞구나, 그게 설레는 포인트였다”라고 미스터 조에 대한 긍정 시그널을 보였다. 미스터 조 역시 “에너지가 좋은 사람을 선호한다. (26기 정숙 님은) 에너지가 좋은 편이고, 말투가 사람을 편하게 해준다. 이성적인 호감은 올라갔다”며 24기 현숙, 7기 옥순에 이어 26기 정숙도 호감녀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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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17일 방송된 ‘나솔사계’에서는 7기 옥순을 둘러싼 미스터 조와 미스터 지의 2대1 데이트가 그려졌다. 미스터 조는 7기 옥순에게 인형 키링을 선물했고, 7기 옥순은 “미스터 조 님이 제일 편하다”며 “최종 선택할 수도 있겠다”고 호감을 드러냈다. 이후 미스터 조는 자신에게 마음을 보였던 24기 현숙에게도 비슷한 인형 키링을 건네며 미안함을 표현했다. 그는 “왜 못 놓고 있는지 나도 궁금하다”며 혼란스러운 속내를 털어놨고, 24기 현숙은 “이제 그만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관계 정리를 시사했다.

한편 14기 영자와 핑크빛 분위기를 이어가던 미스터 서는 ‘사계 데이트권’ OX게임에서 7기 옥순과 함께 정답을 맞히자 갑작스럽게 포옹했고, 최종 우승 후에도 다시 7기 옥순을 끌어안았다. 이를 지켜본 미스터 조는 “피가 거꾸로 솟았다”며 질투를 드러냈고, 14기 영자 역시 미스터 서에 대한 호감도가 떨어졌다고 밝혔다. 여기에 7기 옥순이 미스터 서에게 자신에게 데이트권을 써달라고 제안하면서 7기 옥순을 둘러싼 러브라인은 더욱 복잡해졌다.

마지막 날까지 혼돈의 연속인 ‘사계 민박’의 로맨스는 10월 1일(목) 밤 10시 30분 ENA와 SBS Plus에서 방송되는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 제공=ENA·SBS Plus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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