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어’ 유연석과 서현진이 서로 다른 진실을 주장하며 팽팽하게 맞선다.
이런 가운데 9월 29일 ‘라이어’ 티저 포스터가 베일을 벗었다. 극을 이끌 유연석(민준호 역)과 서현진(강지선 역)은 강렬한 눈빛과 존재감으로 단숨에 시선을 붙든다.
‘라이어’ 티저 포스터 속 유연석과 서현진은 서로 다른 방향을 바라보는 듯한 모습으로 배치됐다. 극 중 정반대의 주장을 내세우며 좀처럼 맞닿지 못하는 두 사람의 상황을 평행선처럼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둘 중 한 사람은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문구가 더해져 두 주인공이 벌일 첨예한 대립에 궁금증을 더한다.
‘라이어’ 티저 포스터에서 또 하나 놓칠 수 없는 것은 ‘어둠’과 ‘빛’의 대비이다. 두 주인공을 감싼 ‘어둠’은 극 중 베일에 감춰진 진실을, 두 주인공의 눈을 강렬하게 비추는 ‘빛’은 진실 혹은 거짓의 주체가 된 두 주인공의 복잡 미묘한 심리를 암시하는 것처럼 보인다. 무엇보다 오직 눈빛만으로 드라마 ‘라이어’의 이미지를 완벽하게 표현해 낸 유연석과 서현진의 연기력과 존재감이 감탄을 유발한다.
이처럼 ‘라이어’ 티저 포스터는 강렬하면서 묵직하고, 의미심장하면서 흥미진진한 드라마의 매력을 임팩트 있게 담아내며 본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렸다. 티저 포스터부터 이토록 특별한 드라마 ‘라이어’가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유연석과 서현진이 어떤 열연을 펼칠지 궁금하고 또 기대된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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