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염정아가 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40인분의 대용량 밥상을 차렸다. 김선영과 노윤서가 울컥할 정도로 따뜻한 나눔이 이어진 가운데 ‘언니네 산지직송3’는 2049 타깃 시청률에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은 전국과 수도권 가구 기준 케이블·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에서도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하동에서 두 번째 저녁을 맞은 멤버들은 직접 잡은 노지장어로 바비큐 파티를 즐겼다. 장어 소금구이부터 김선영표 배춧국, 염정아의 양념구이까지 푸짐한 한 상이 완성됐고 강유석 역시 “사실 장어를 이렇게까지 안 좋아하는데”라면서도 먹방을 이어갔다.
다음 날 조업자를 정하는 복불복에서는 염정아, 강유석, 노윤서가 당첨됐다. 하지만 40여 명의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밥상 준비를 앞두고 김선영이 염정아 대신 조업에 나서겠다고 자원했다.
김선영, 강유석, 노윤서는 광양 매실밭으로 향해 수확에 돌입했다. 네 그루에서 4000개의 매실을 따야 하는 가운데 세 사람은 경쟁까지 벌이며 승부욕을 불태웠다. 최종 측정에서는 강유석이 31kg을 수확해 1위를 차지했다.
그 사이 염정아와 지진희는 40인분 나눔 밥상 준비에 나섰다. 두 사람은 분 단위로 요리 순서를 정리한 뒤 장보기를 마쳤고, 조업팀까지 합류하면서 본격적인 대용량 요리를 시작했다.
염정아는 돼지갈비찜을 진두지휘했고 강유석은 40인분의 밥, 김선영과 지진희는 애호박전을 담당했다. 노윤서는 염정아와 함께 직접 수확한 돌미역으로 소고기 돌미역국을 끓였다.
밥상을 맛본 어르신들은 “죽기 전에 이런 일이 다 있네”, “오늘 쯔양만큼 먹었어”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음식을 리필하고 포장까지 하며 준비한 음식도 빠르게 줄어들었다.
깨끗하게 비워진 그릇을 본 염정아는 뿌듯함을 감추지 못했다. 노윤서가 “울컥할 뻔했다”고 하자 김선영도 “내가 갱년기여서 울컥한 게 아니지?”라며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언니네 산지직송3’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tvN ‘언니네 산지직송3’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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