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정지선이 족상가로부터 세 중식 셰프 가운데 가장 크게 성공할 것이라는 점괘를 받았다. 신계숙은 내년 연하남 두 명을 만날 것이라는 풀이에 함박웃음을 지었다.
지난 4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375회는 최고 시청률 5.4%를 기록하며 224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이어갔다. 닐슨코리아 기준이다.
정지선은 발을 통해 운명을 읽는 족상 전문가 김백문을 불렀다. 김백문은 63세 싱글인 신계숙에게 "장담컨대 내 명예를 걸고 이성이 보인다. 그것도 연하남 두 명"이라고 말했다. 신계숙은 "축의금 낼 준비해라"며 "말년에 나에게도 행운이 오는구나"라고 기뻐했다.
김백문은 이문정에게는 방송과 가게를 모두 잡는다는 풀이를, 정지선에게는 큰 건물운이 들어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세 사람 가운데 "정지선이 가장 성공할 것"이라고 꼽아 웃음을 안겼다.
이후 세 사람은 이문정의 가게에서 사용할 그릇을 구입했다. 실용적인 그릇을 선호하는 정지선과 화려한 그릇을 원하는 이문정이 팽팽하게 맞섰다. 정지선은 "직원이 그릇 60장을 한 번에 깨트려 몇백만원이 순식간에 날아간 적이 있다"며 자영업 경험담을 전했다.
엔플라잉 이승협의 일상도 공개됐다. 이승협은 "80세까지 함께 음악을 하려면 건강해야 한다"며 오전 7시부터 멤버들과 5km 러닝에 나섰다. 전국 투어 콘서트에서는 관객들에게 "지금 일어나면 안 앉을 자신 있어요?"라며 열정을 드러냈다.
‘사당귀’ 최초 병원장 보스인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이성진 병원장의 일상도 공개됐다. 35개 과와 2112명의 직원을 이끄는 이성진 병원장은 오전 6시 20분 출근해 응급실을 살피는 한편 직접 고난도 망막 수술을 집도했다. 김숙은 그의 등장에 "‘사당귀’ 역대급 끝판왕 포스"라고 감탄했다.
한편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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