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민의 색다른 일상을 담은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이후 촬영 배경을 둘러싼 온라인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김민은 건축 일을 하다 해외 생활을 시작해 영국과 뉴질랜드, 호주 등에서 약 8년을 보냈다고 밝혔다. 다양한 경험 속에서 연기를 접했고, 프랑스 광대극으로 유명한 스승에게 배웠다는 이야기도 전했다. “조금은 부족해야 더 행복한 것 같다”며 자신만의 삶의 방식과 가치관도 털어놨다.
방송 직후에는 일부 시청자들이 온라인 로드뷰를 근거로 촬영 공간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 한 누리꾼은 2026년 7월로 표시된 주택의 로드뷰와 방송 화면을 비교하며 짧은 기간 사이 마당의 모습이 크게 달라졌다며 촬영을 앞두고 공간을 정리하거나 꾸민 것 아니냐는 추측을 내놨다.
발전기를 사용해 전기를 확보하는 장면을 두고도 주변에 전봇대가 보인다는 점을 근거로 의문을 제기하는 반응이 나왔다. 다만 다른 누리꾼들은 촬영을 앞두고 마당을 정리했을 가능성이 있고, 전봇대가 인근에 있다는 사실만으로 해당 주택에 전기가 공급되고 있다고 단정할 수 없다며 반박했다.
결국 현재까지 제기된 정황만으로 방송의 설정이나 연출 여부를 단정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제작진이나 김민 측 역시 관련 의혹에 별도의 입장을 밝히지는 않았다.
이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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