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김재환이 가을 감성을 자극하며 빛나는 라이브를 선보였다.
‘사랑이라 부를지도 모를 거야’는 김재환이 단독 작곡 및 공동 작사는 물론 기타 연주에도 참여한 곡이다. 이미 멀어진 마음을 붙잡을 수는 없지만, 적어도 함께했던 시간만큼은 언젠가 사랑이었다고 기억해 주기를 바라는 마음을 노랫말에 담았다.
무대 위 김재환은 직접 기타를 연주하며 몰입도를 높였다. 김재환표 섬세한 보컬은 곡이 지닌 감정선을 극대화했다. 특히, 김재환은 절제된 표현 속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깊은 여운과 울림을 남겼다. 가을의 정취가 묻어나는 진정성 있는 라이브로 한층 깊어진 보컬리스트의 면모를 보여줬다.
컴백 첫 무대인 ‘엠카운트다운’에서는 수록곡 ‘우리에게 한계는 없다!’도 선보였다. 청량하게 질주하는 록 사운드와 어우러진 김재환의 시원한 보컬은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를 노래했다. 김재환은 다양한 장르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한계 없는 뮤지션으로서의 음악적 역량을 또 한 번 입증했다.
‘Love, From Here’는 사랑이 시작되고, 존재하고, 지나기까지, 사랑을 이루는 다양한 형태를 김재환만의 시선으로 풀어낸 싱글 앨범이다. 김재환은 ‘러브 스토리텔러’로 변신, 일상에서 마주하는 사랑과 이별의 순간들을 각 수록곡에 담아냈다.
한편, 김재환은 오는 10월 31일~11월 1일 서울 블루스퀘어 우리WON뱅킹홀, 11월 29일 타이베이 레거시 테라(Legacy TERA)에서 단독 콘서트 ‘2026 김재환 콘서트 ‘여백:餘白’’을 열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윤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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