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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에 가볼 만한 전국 가을 축제 4선

정혜진 기자
2026-10-15 08: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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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서울억새축제’)


은빛 억새와 향긋한 국화, 강 위를 밝히는 유등까지. 깊어가는 가을을 서로 다른 풍경으로 즐길 수 있는 전국 축제 4곳을 소개한다.

은빛 물결 사이로 걷는 가을, ‘서울억새축제’

멀리 떠나지 않고도 가을 분위기를 만끽하고 싶다면 서울 마포구 월드컵공원 하늘공원으로 향해보자. 올해 ‘서울억새축제’는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하늘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도심 가까이에서 가을 풍경을 즐길 수 있어 주말 나들이 장소로도 좋다.

하늘공원의 매력은 넓게 펼쳐진 억새밭이다. 바람이 불 때마다 일렁이는 은빛 억새를 따라 걷다 보면 계절의 변화를 실감하게 된다. 서둘러 둘러보기보다 억새 사이 산책로를 천천히 걸으며 가을의 색을 사진으로 남겨보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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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진주남강유등축제’)

남강에 내려앉은 빛의 향연, ‘진주남강유등축제’

가을밤의 낭만을 즐기고 싶다면 경남 진주의 ‘진주남강유등축제’가 좋은 선택이다. 올해 축제는 10월 3일부터 18일까지 남강과 진주성 일원에서 열린다. 진주성 전투 당시 등불을 띄워 소식을 전했던 역사에서 출발한 축제로, 오늘날에는 평화와 소망을 담은 가을 축제로 이어지고 있다.

해가 지면 남강 위의 유등이 빛을 밝히며 낮과는 다른 풍경을 만든다. 강물에 비친 불빛과 진주성의 모습이 어우러져 야경을 감상하는 재미가 있다. 강변을 걸으며 다양한 유등을 둘러보면 가을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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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마산가고파국화축제’)

바다와 꽃이 만나는 풍경, ‘마산가고파국화축제’

가을꽃을 가까이에서 보고 싶다면 경남 창원의 ‘마산가고파국화축제’를 눈여겨보자. 올해 축제는 10월 31일부터 11월 8일까지 3·15해양누리공원과 합포수변공원, 마산해양신도시 일원에서 열린다. 10월의 마지막 주말부터 11월 초까지 이어져 늦가을 나들이를 계획하기에도 좋다.

마산 국화의 매력을 알리는 이 축제에서는 다양한 국화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바다를 배경으로 꽃을 감상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억새밭이나 산과는 또 다른 가을 풍경을 찾는 이들에게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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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대한민국 국향대전’)

국화 향기로 채우는 가을, ‘대한민국 국향대전’

국화로 만든 다양한 작품을 감상하고 싶다면 전남 함평의 ‘대한민국 국향대전’으로 떠나보자. 올해 축제는 10월 23일부터 11월 8일까지 함평엑스포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신화의 국화동산’을 주제로 대형 국화 기획작품과 다양한 국화 분재 작품을 선보인다. 국화가 만들어낸 다채로운 모습을 둘러보며 사진을 남기고, 꽃향기를 따라 천천히 걸으며 가을 분위기를 즐기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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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굽네치킨)


축제 나들이 후 출출해진 배를 채워줄 맛있는 선택!


야외 축제를 신나게 즐기고 난 뒤엔, 함께 나들이한 사람들과 맛있는 음식을 즐기며 하루를 마무리해보자. 다같이 즐기는 메뉴로는 치킨과 쫄깃한 떡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굽네의 ‘서울엄마 파기름떡볶이치킨’을 추천한다.

쿠팡이츠 ‘이츠셰프컬렉션’의 프로젝트로 출시되는 굽네의 ‘서울엄마 파기름떡볶이치킨’은 30년 경력의 한식 장인 ‘서울엄마’ 우정욱 셰프와 굽네가 공동 개발한 메뉴다. 우정욱 셰프의 레스토랑 ‘수퍼판’의 시그니처 메뉴인 ‘한우 기름떡볶이’를 굽네만의 오븐구이 치킨으로 새롭게 완성했다.

고춧가루와 마늘, 참깨를 볶아 만든 양념을 치킨에 바르고 한 번 더 구워 진한 풍미를 살렸다. 매콤달콤한 감칠맛에 은은한 대파 향이 더해지며, 쌀떡 토핑은 구멍 사이로 소스가 배어들어 쫄깃한 식감과 양념 맛을 함께 즐길 수 있다.

한 손에 들고 먹기 좋은 윙봉 한 마리와 뼈 한 마리로 선보이며 쿠팡이츠, 굽네앱, 굽네 매장에서 주문할 수 있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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